‘여중생A’ 인기 웹툰이 영화로…원작 별점 10점의 인기 ‘미래의 희망찬 성장 일기’

입력 2019-07-14 14:43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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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네이버영화)

영화채널 CGV에서 영화 ‘여중생A’가 방송되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 ‘여중생A’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소심한 여중생 미래가 게임을 통해 만난 재희를 통해 세상과 가까워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 ‘여중생A’는 별점 10점 만점을 기록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던 작품이다. 특히나 소심한 여중생 미래가 재희를 만나고 세상으로 나아가는 성장 스토리는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기도 했다.

인기에 힘입어 ‘여중생A’는 2018년 ‘곡성’의 김환희, 그룹 ‘엑소’의 수호가 만나 영화로 재탄생했다. 원작의 미래, 재희를 비롯해 백합, 태양, 노란 등이 등장해 이야기를 꾸려나갔다.

영화는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와 원작의 향수를 자극하는 면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지만, 일각에서는 웹툰의 섬세한 감정선을 완벽히 표현하지 못했다며 혹평을 받기도 했다.

한편 ‘여중생A’는 2018년 6월 개봉 당시 관객수 97,986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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