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박명훈, ‘기생충’ 지하실 男…칸 영화제에서 숨어다닌 이유 “역할이 문제”

입력 2019-07-10 2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출처=JTBC ‘한끼줍쇼’ 방송캡처)

배우 방명훈이 영화 ‘기생충’ 비화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박명훈, 최대철이 출연해 평창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박명훈은 “영화 ‘기생충’으로 칸에 초대됐었다. 하지만 역할 자체가 스포일러라 카메라에 안 띠게 숨어다녔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명훈은 ‘기생충’의 반전 스토리의 주인공 지하실의 남자로 영화가 개봉하고도 스포일러를 걱정해 홍보 활동에 함께하지 못했다. 칸 영화제에서도 현장에는 함께했지만, 봉준호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들과 함께 서지는 못했다.

박명훈은 “영화 촬영 당시 10kg을 감량하고 태닝을 했었다. 분장의 힘이 컸다”라며 촬영 비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997,000
    • -0.1%
    • 이더리움
    • 4,553,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36%
    • 리플
    • 762
    • -1.3%
    • 솔라나
    • 212,400
    • -1.8%
    • 에이다
    • 683
    • -1.44%
    • 이오스
    • 1,220
    • +1.08%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5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950
    • -2.61%
    • 체인링크
    • 21,240
    • -1.03%
    • 샌드박스
    • 675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