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의∙한 협진 시범사업’ 우수기관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입력 2019-06-13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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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왼쪽)이 시상식 후 보건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가운데)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자생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왼쪽)이 시상식 후 보건복지부 이창준 한의약정책관(가운데)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자생한방병원)
자생한방병원은 보건복지부 ‘2019년 의∙한 협진 시범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범사업 우수 기관과 협진 프로그램 우수 사례로 선정돼 각각 보건복지부 장관상 우수상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한 협진 2단계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45개 기관 중 협진 건수와 연구 기여도, 협진 질 향상 활동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3개 기관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우수기관 선정과 마찬가지로 각 병원이 실시하고 있는 협진 시스템의 과정과 성과 등을 평가하고 우수한 사례를 선정해 시상했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017년 새로운 방식의 한∙양방 협진 시스템 ‘의사∙한의사 한자리 진료’를 선보인 바 있다. 이 협진 시스템은 재활과, 한방재활과, 영상의학과 등 한·양방 전문 의료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환자와 소통하며 치료계획을 세우고 진료하는 통합의료 시스템이다. ‘의사∙한의사 한자리 진료’는 한방 전문의와 양방 전문의가 30~40분 동안 한 명의 환자를 위해 다양한 치료법을 제시하는 등 최선의 치료를 위한 종합 진단을 내리는데 집중한다. 따라서 환자들의 번거로움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환자의 요청사항에도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은 “환자들은 최선의 치료법을 찾기 위해 많은 의료기관을 방문하곤 한다. 이때 소비되는 시간과 비용을 생각한다면 협진은 앞으로 꾸준히 발전해야 할 분야”라며 “자생한방병원은 기존의 한∙양방 협진 시스템을 개선해 선보이고,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근골격계 질환자들의 고민을 명쾌하게 해결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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