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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탐사대’ 고유정 동생, “누나는 착한 사람”…경찰 “계획적 살인으로 보고 있다”

(출처=MBC '실화탐사대' 방송캡처)
(출처=MBC '실화탐사대' 방송캡처)

전남편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고유정 잔혹한 살해 방법이 드러났다.

12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최근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든 전남편 살해범 고유정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날 피해자의 동생은 “하루에 2시간 이상 자본적 이 없다. 차라리 내가 죽고 싶다”라며 “바다에 시신이 유기됐다는 소리를 듣고 통곡도 못 했다. 악마인 것 같다. 바다에 버려서 장례조차 치르지 못하게 하냐”라며 참담한 심경을 전했다.

경찰은 고유정이 25일 밤 8시~10시 사이에 피해자를 살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후 고유정은 완도항으로 향하는 배 위에서 7분 동안 시체를 유기했다. 또한 차량으로 이동하면서 육지에도 유기했다.

고유정의 친동생을 비롯해 주변 사람들은 고유정의 범죄 행각을 믿을 수 없다는 눈치였다. 입을 모아 “착하고 친절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고유정은 피해자와 결혼 생활 중에도 폭력성을 드러냈다. 아이 앞에서 칼로 위협하는 등의 행위로 피해자는 결국 고유정과 이혼을 결심했다.

고유정과 피해자는 대학에서 만나 2013년 결혼했다가 3년 만에 이혼했다. 이후 고유정은 단 한 번도 피해자에게 아들을 보여주지 않았다. 이에 피해자는 면접교섭권을 얻기 위해 소송했고 이게 고유정의 살해 시발점이 됐을 거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고유정이 범행을 위해 직접 예약한 펜션은 관리인이 없고 CCTV 역시 모형이었다. 피해자에게 수면제인 졸피뎀을 사용한 흔적도 발견됐다. 또한 완전 범죄를 위해 피의자의 핸드폰으로 ‘성폭행하려고 해서 미안하다’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범행 후에는 여행용 가방, 화장품, 비닐 장잡, 종량제 봉투 30장을 샀다. 29일 김포에서 2차로 시신을 훼손해 버렸다. 경찰은 이를 두고 계획적 범행이라고 보고 있다.

또한 경찰은 “고유정은 전남편이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현 남편과 원만한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피해자의 동생은 “형은 아이가 보고 싶어서 갔을 뿐이다. 너무 억울하다. 악마다. 짐승이다”라며 “형의 시신을 찾을 때까지 멈추지 않을 거다. 제가 원하는 결과를 얻을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거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현재 고유정에게 적용된 혐의는 살해, 시체손괴, 유기죄, 은닉죄와 더불어 현 남편의 네 살배이 아들의 의문사 역시 조사 중에 있다.

한은수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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