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알원, "미디어 중심에서 브랜드 스토리텔링으로 PR 확장해야"

입력 2019-03-22 09:32 수정 2019-03-22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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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피알원)
(사진제공=피알원)

피알원이 한국PR학회가 주최하는 특별 세미나 ’2019 트라이앵귤러 트렌드 스포팅 인 PR(2019 Triangular Trend Spotting in PR)’에서 PR업계가 주목해야 할 5가지 키워드를 발표한다.

한국PR학회 특별세미나는 22일 14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융합 커뮤니케이션의 환경이라는 흐름 속에서 PR산업, PR연구, PR교육에 대한 방향성과 주목해야 할 트렌드와 인사이트에 대한 논의가 다뤄진다.

조재형 피알원 대표는 민간∙공공부문 트렌드와 키워드 세션 발제를 통해 최근 피알원이 수행했던 주요 프로젝트를 통해 5가지 새로운 키워드의 변화에 대해 발제할 예정이다.

첫 번째 키워드는 미디어 중심에서 브랜드 스토리텔링으로의 확장이다. 이는 채널이 이성적 성격의 중심경로에서 감성적인 주변 경로로 확대되며 크리에티브와 영상이 주목 받는 현상이다.

두 번째는 언드미디어(Earned Media)에서 온드미디어(Owned Media)로의 확장이다. 언론 홍보 중심에서 페이드미디어(Paid Media)뿐 아니라 온드미디어로 업무가 확대되며 캠페인의 완성도와 규모가 확대됐다는 것이다. 온드미디어는 홈페이지나 캠페인 사이트뿐 아니라 뉴스룸 운영도 포함된다.

세 번째로는 불특정 일반 공중에서 세분화된 소비자 중심으로 타깃 전략이 진화하며, 더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있는 현상이다.

네 번째는 사회 참여(social engagement)로 과거 일방적인 CSR 중심에서 쌍방향의 커뮤니케이션 활동으로 사회 참여 방식이 변화하며, 공중의 삶에 더 영향을 끼치는 방향으로 진보하고 있는 변화이다.

다섯 번째는 성과측정시스템의 정교화로, 피알원에서는 PR기획부터 과정, 결과 및 효과를 일원화한 PPI(PR ONE Performance Index) 모델을 자체적으로 개발해 통합적인 측정도구로 활용하고 있다.

조재형 피알원 대표는 “격변하고 있는 사회-경제적 환경과 매체 환경에 따라 PR인들은 이러한 트렌드를 고려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에 대해 고민을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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