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TV 정성식PD, '30초 리더십' 출간...'건배사에 대한 모든 것'

입력 2018-12-21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공사중

연말 연초, 직장인들의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가 바로 '건배사'다.

미리 준비하는 경우도 있지만 무언가 부족하다고 느낄 때가 많다. 특히 여러명이 돌아가면서 건배사를 할 경우, 앞 사람이 내가 준비한 건배사를 해 버리면 매우 당황스럽다.

이런 가운데 건배사를 소개한 책이 나와 눈길을 끈다.

한국경제TV에서 16년 동안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제작해 온 정성식 프로듀서가 쓴 '30초 리더십'이다.

'30초 리더십'은 30초도 채 되지 않는 시간 동안 우리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건배사를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화자와 술자리 상황에 어울리는 다양한 건배사를 소개하고 그와 연관된 인문학적 통찰을 담고 있다.

저자는 “30초에 불과하지만 그 속에는 성공한 삶을 살아온 사람들의 철학과 지혜, 인문학적인 세계가 담겨 있다.”고 건배사를 정의하며, 특히 기업 CEO들이 단 몇 마디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고 말한다.

책에는 총 38개의 건배사들이 파트별로 분류되어 있어 독자들이 상황에 맞는 건배사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고전, 신화, 야사(野史) 속 술에 얽힌 이야기, 인문학과 관련된 속담이나 위인들의 명언, 건배사를 할 때 유용한 팁과 방법 등이 각 장마다 수록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나이 든 사람들이 많을 때, 분위기가 썰렁할 때, 술잔이 비워지는 속도가 더딜 때 등 건배사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한 상황별 스크립트들도 수록되어 실제 술자리에서 참고할 수 있다.

저자는 "건배사는 남이 준 기회이고, 어떻게 말하는가는 스스로에게 주는 기회다. '위하여' 같은 한마디로 대충 끝내려면 차라리 안 하는 게 낫다. 평소에 멋진 건배사 하나쯤은 머릿속에 저장해 놓을 필요가 있다."고 외친다.

그는 "자신의 차례가 오면 잠시 좌중을 응시하며 이목을 끌자. 당신의 여유로운 모습이 사람들을 압도할 수 있다"면서 "그리고 스토리가 담긴 멋진 건배사를 풀어놓으면 오늘 모임의 승자는 바로 당신이 된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태원-젠슨 황 타이베이 회동 공개…“AI 메모리 성과 다지고 미래 논의” [컴퓨텍스2026]
  • 젠슨 황, SK하이닉스 부스서 “HBM 더 많이 만들어줘” [컴퓨텍스 2026]
  • 6·3 지방선거, 이것이 다르다? [이슈크래커]
  • 1년간 '1540%' 오른 이 주식…"추가 상승 가능성 여전"
  • 14석 미니총선, 초접전 승부 속 국회 지형 시험대 [6·3 선거 풍향계]
  • 삼성전자, HBM5 목업 첫 공개⋯송재혁 CTO “기술로 1등 목표”[컴퓨텍스2026]
  • 증시 활황에 금 인기 식었다…펀드 수익률 석달 새 10% '뚝'
  • “하루 임대료 2000만원인데도 꽉 찼다”⋯팝업 성지 성수동 [르포] [뜨는 거리, 꺼진 거리 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6.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8,373,000
    • -5.7%
    • 이더리움
    • 2,762,000
    • -5.67%
    • 비트코인 캐시
    • 398,500
    • -6.59%
    • 리플
    • 1,787
    • -5.95%
    • 솔라나
    • 109,100
    • -8.24%
    • 에이다
    • 315
    • -6.8%
    • 트론
    • 493
    • -1.99%
    • 스텔라루멘
    • 326
    • -9.4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830
    • -0.67%
    • 체인링크
    • 12,390
    • -6.42%
    • 샌드박스
    • 91.04
    • -1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