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국제융합예술대상서 남국희 ㈜골드만홀딩스 대표, 코지모 메디치상 수상

입력 2018-12-10 14:35 수정 2018-12-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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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아트앤뮤직 10주년 기념 및 2018국제융합예술대상 시상식이 지난 6일, 서울 강남 아트컨벤션 더 라빌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로얄아트앤뮤직과 국제융합예술협회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지난 10년간 영국과 유럽의 국제오디션과 초청연주회, 콘서트투어, 협연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진행해온 로얄아트앤뮤직이 그동안 함께 해왔던 회원들과 협력 후원 인사들을 초청하여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이기상 아나운서와 한은지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1부 시상식과 만찬 및 2부 본 공연 순서로 이어졌다.

먼저, 1부에서 진행된 최고의 기업인에게 주는 훌륭한 기업인상 코지모 메디치상에 남국희 ㈜골드만홀딩스대표가 선정됐다. 수상 소감으로 남 대표는 "피렌체의 메디치가 르네상스문화에 일조를 한 것처럼 ㈜골드만홀딩스도 좋은 문화에 도움을 주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훌륭한 기업인상 조반니 데 바르디상은 골드앤와이즈 강상구 대표가, 루트비히 2세상은 장형래 대표가 수상했다.

▲사진=좌)이재순 명장 우)남국희 대표
▲사진=좌)이재순 명장 우)남국희 대표

장재영 로얄아트앤뮤직 대표는 이번 행사와 관련해 “지난 10여 년간 예술장학생들의 세계진출에 일조하고 영국 및 기타 유럽의 아카데미와 협력하여 교환학생, 교환교수, 예술마스터클래스, 국제콩쿨 및 해외융합공연 및 전시교류 등의 업무를 진행해왔다”고 밝히고 “2018년부터 국내 및 국제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협력하여 만든 국제융합예술협회의 국내 창립으로 예술체감온도를 한층 높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연구하여 예술가와 기업인, 대중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융합예술프로그램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왼쪽부터 장형래, 시상자인 국가무형문화재명장이재순, 남국희대표, 강상구대표
▲사진=왼쪽부터 장형래, 시상자인 국가무형문화재명장이재순, 남국희대표, 강상구대표

또 유승훈 국제융합예술협회 상임이사는 “세계적인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 교수는 21세기는 각국의 문화수준에서 그 나라의 미래가 결정될 것이라고 정의했다”라면서 “음악, 미술, 패션, 디자인, 디지털아트, IT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예술가와 융합예술을 지향하는 애호가 및 후원자분들과 함께 다양한 융합예술 콘텐츠를 연구하여 여러분이 만족할 수 있는 문화예술작품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2부 본 공연에서는 Libertango A.piazolla, 축배의노래, 월영교의사랑, 눈, 석양, Quizas,Quizas,Quizas, Tonight, Toreador(투우사의노래), 꽃날, 그라나다, 입술엔 침묵이 흐르고, 공주는 잠 못 이루고, 우정의 노래 등의 곡들이 공연됐다.

한편, 로얄아트앤뮤직과 국제융합예술협회(I.CAS 아카데미)에서는 2019 상반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 미술사, 영화, 언어, 역사 등 여러 주제를 배우며 라이브 공연도 즐길 수 있는 인문학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마련해 △알고 보면 재미있는 오페라이야기 △RAMK의 서양미술사 △명곡, 탄생의 비밀 △영화 속 클래식 향기 등의 주제로 참여 시간을 만들고 회원들의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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