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아스날 戰, "손흥민 혼자 넘어졌다" "아니다"…'할리우드 액션' 논쟁

입력 2018-12-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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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스카이스포츠 영상 캡처)
(출처=스카이스포츠 영상 캡처)

토트넘 아스날 전에서 활약한 손흥민을 두고 할리우드 액션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토트넘 아스날 간 2018-19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이날 토트넘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직접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전반 33분 경 아스날 골문 앞에서 페널티킥을 얻어 팀의 득점에 기여했다.

다만 페널티킥 판정을 받은 손흥민의 플레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할리우드 액션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토트넘 손흥민이 아스날 수비수와 신체 접촉을 하지 않고도 넘어진 것 아니냐는 것. 아스날 선수들은 심판의 페널티킥 판정에 강력히 항의하기도 했다.

토트넘 아스날 전 손흥민의 해당 플레이에 현지매체 '더 선'도 손흥민을 도마에 올렸다. 이 매체는 같은 날 "남한의 아들이 뛰어든 마이크 딘을 뻔뻔하게 속였다"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토트넘은 전반까지 2대 1로 앞서다가 후반 들어 내리 세 골을 내주면서 4대 2로 역전패했다. 이로써 손흥민은 아스날 전 8경기 무득점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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