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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열리는 5G 시대, ‘VR ·자율주행’ 킬러 콘텐츠 쏟아진다

이통 3사, 수익성 내기 위한 다양한 미래 신사업 발굴

▲SK텔레콤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월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케이시티)’에서 2대의 5G 자율주행차가 교통정보를 주고받는 ‘협력 운행’에 성공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SK텔레콤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월 경기 화성시에 위치한 자율주행 실험도시 ‘K-City(케이시티)’에서 2대의 5G 자율주행차가 교통정보를 주고받는 ‘협력 운행’에 성공했다. 사진제공 SK텔레콤
다음 달 1일 4세대 통신(LTE)보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수십 배 빠른 5G 통신 시대가 열린다. B2B 고객을 대상으로 먼저 서비스가 시작되고 내년 3월쯤이면 일반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5G 통신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5G, 얼마나 빨라지나= 5G는 LTE(4G)에 이어 상용화 예정인 차세대 통신 기술이다. 5G와 4G를 구분하는 가장 중요한 기준은 데이터를 전송하는 속도다. 5G 네트워크는 많은 단말에 초고속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5G는 최대 다운로드 속도가 20Gbps로 현재 LTE 속도보다 20배 이상 빠르다. 90분짜리 영화를 4G로 받으면 5분 넘게 소요되는 데 비해 5G는 0.16초 만에 받을 수 있다.

서비스를 지연 없이 단말기에 전달할 수 있다는 초저지연성도 장점이다. 데이터 지연시간이 0.01초(10ms)에서 0.001초(1ms)로 4G에 비해 10분의 1로 줄었다. 산술적으로 연결 가능한 기기도 10배 늘었다. 5G 통신망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이 출시될 수 있는 장이 열린 것이다.

◇이통사 5G 관련 사업에 올인= 빨라지는 통신 속도만큼 고용량 기술인 가상현실(VR)·증강현실(AR)·홀로그램을 활용한 신사업이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글로벌 통신사들은 관련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 5G 상용화를 추진 중인 국내 이동통신 3사는 그 어느 통신사들보다 5G 관련 핵심 서비스 개발에 전사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이들은 수익이 될 만한 킬러 콘텐츠를 발굴하고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KT는 대용량 초고속 통신에 적합한 분야인 VR게임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세계 게임시장은 5G 상용화에 맞춰 연평균 10% 이상 성장이 예상될 만큼 대표적 5G 연관 사업이다. KT는 글로벌 유명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VR 게임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토종 VR 서비스를 들고 해외시장 진출도 추진 중이다. 3월 국내 최초로 VR 테마파크 ‘브라이트(VR + BRIGHT NEW REALITY)’를 개관한 지 두 달 만에 유럽과 동남아 시장에 관련 서비스 수출을 논의 중이다.

SK텔레콤은 자율주행차 기술에서 한발 앞서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 2월 5G 통신망을 활용해 두 대의 자동차가 자율주행에 성공했다. 복수의 5G 자율주행차가 서로의 경로를 살피며 협력 운행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다. 세계 표준의 자율주행용 고화질 지도(HD맵)를 위해 다국적 연합군도 결성했다. HD맵은 기존 디지털 지도와 달리 센티미터 단위로 측정한 정밀한 정보, 정교한 차선 정보, 주변 사물ㆍ가드레일ㆍ신호 등의 정보를 모두 담은 지도다. 때문에 자율주행 시 필수 기술로 평가된다.

SK텔레콤은 유럽 · 중국 · 일본의 초정밀지도 대표 기업들과 세계 표준 HD맵 서비스 출시를 위한 ‘원맵 얼라이언스(OneMap Alliance)’를 결성했다. 참여 기업은 한국 SK텔레콤 · 유럽 히어(HERE) · 중국 내브인포(NavInfo) · 일본 파이오니아(Pioneer) 등 4개 회사다.LG유플러스는 B2B 분야에서 중장비 및 농기계 원격제어, 클라우드VR, 스마트 드론, 지능형 CCTV, 자율주행 지도,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등에서 5G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B2C 분야에서도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와 같은 LTE 미디어 중계 플랫폼의 서비스 기능을 5G에서 한 단계 진화시킬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이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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