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싱가포르 제조업연합과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8-07-1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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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5월 1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5월 1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가 12일 ‘싱가포르 제조업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중기중앙회는 싱가포르 현지에 있는 우리 중소기업들의 신남방 진출 지원을 위한 지원 데스크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싱가포르 순방에 맞춰 이날 ‘싱가포르 제조업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 제조업연합은 3000여 싱가포르 제조업체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싱가포르 제조업연합 본사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싱가포르에 우리 중소기업을 위한 ‘신남방 진출 지원 데스크’ 설치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성택 중기중앙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미-중 무역 전쟁에 대비하는 차원에서라도 신남방 진출에 대한 관심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가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더글라스 푸 싱가포르 제조업연합회장은 “싱가포르 진출을 추진하는 한국 중소기업이 희망한다면 연합회 본사 건물의 일부 공간을 6개월 정도 무상 지원할 수도 있다”고 화답하며 한국 중소기업 유치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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