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담 사과 요구' 육지담 父 "딸, 기자회견 열수도…나도 할말 많아"

입력 2018-03-21 16: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육지담(이투데이DB)
▲육지담(이투데이DB)

래퍼 육지담의 실질적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아버지가 육지담 사과 요구 논란에 입을 열었다.

육지담의 아버지는 21일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딸이 기자회견을 열수도 있는 게 맞다. 사실 나 역시 할 말이 많다"며 "참을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섰기 때문에 그런 글을 쓰는 게 아니겠나. 전 회사에 맺힌 게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육지담은 자신의 블로그 계정에 장문의 심경 글을 게재하며, CJ와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에 사과와 해명을 요구했다. 육지담은 이 글에서 "우리 가족에게까지 피해를 주는 대기업의 횡포와 CJ, YMC 소속사에게 제대로 된 사과와 해명 그리고 소속 가수들에게 진심을 담은 사과문을 요구한다"라고 밝혔다.

육지담의 아버지는 '육지담이 미행을 당한 적이 있나'라는 질문에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육지담은 지난달 14일 자신의 SNS을 통해 워너원 팬이 쓴 팬 픽션인 '빙의글'을 자신의 이야기라고 주장하며 워너원 팬들과 설전을 벌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지연아 고맙다” 남의 사랑에 환호하고 눈치 봤던 백상예술대상 [해시태그]
  • 전 세계 41개국에 꽂은 ‘K-깃발’…해외서 번 돈 6% 불과 [K-금융, 빛과 그림자 上]
  • 김수현부터 장윤정·박명수까지…부동산 '큰손' 스타들, 성공 사례만 있나? [이슈크래커]
  • 단독 이번엔 ‘갑질캐슬’?…KT와 공사비 갈등 중인 롯데건설, 하도급사에 ‘탄원서 내라’ 지시
  • 단독 다국어 자막 탑재 '스마트글라스'…올 상반기 영화관에 도입
  • "나는 숏폼 중독"…가장 많이 보는 건 유튜브 [데이터클립]
  • "정몽규 축협 회장 사퇴하라" 축구 지도자들도 나섰다
  • 로스트아크, 신규 지역 '인디고 섬' 추가…디아블로 신규직업 출시 外 [게임톡톡]
  • 오늘의 상승종목

  • 05.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340,000
    • -2.05%
    • 이더리움
    • 4,194,000
    • -2.51%
    • 비트코인 캐시
    • 638,000
    • -4.99%
    • 리플
    • 731
    • -2.66%
    • 솔라나
    • 204,100
    • -6.38%
    • 에이다
    • 618
    • -2.06%
    • 이오스
    • 1,101
    • -3.17%
    • 트론
    • 171
    • +1.18%
    • 스텔라루멘
    • 151
    • -1.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250
    • -1.16%
    • 체인링크
    • 19,380
    • -3.96%
    • 샌드박스
    • 599
    • -3.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