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컨템포러리가 주최하고 채널피앤에프가 주관, 르 메르디앙 서울이 후원하는 M스쿨은 지난 7일 오전 10시, 르 메르디앙 서울 F층 모네룸에서 진행됐으며, ‘M스쿨 <지식 큐레이터 6男 6色 이야기>’ 강연에서 유현준 교수는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주제를 바탕으로 인문학적 시선으로 바라본 도시의 매력을 특유의 유쾌한 어투로 풀어내며 참석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이날 강연에서 유현준 교수는 “인류 최고의 발명품은 ‘도시’다. 문화의 시초를 들여다보면 그곳에 건축이 있고 사람이 있었다. 인류의 행동방식에 따라 도시의 흥망성쇠가 결정되기도 한다”며, 윈스터 처칠의 ‘사람은 도시를 만들고, 도시는 사람을 만든다’는 문구를 인용, 삶의 터전의 개념을 넘어 도시와 삶, 건축과 인간에 얽힌 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끔 멀리’ 보다 ‘자주 가까이’를 캐치프레이즈로 지난 2월 19일부터 시작한 ‘M스쿨’은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미술애호가를 위한 고품격 아트테크강좌 <크리에이티브 아트스쿨M+> 6강과 인문예술분야 거장 6인과 함께하는 <지식 큐레이터 6男 6色 이야기> 등 2개 과정 총 12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르 메르디앙 서울은 지식, 배움의 향연 M스쿨을 바탕으로 고품격 문화와 예술, 그리고 사람중심 교육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참가신청을 비롯해 M스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문의는 기업교육 전문회사 채널피앤에프(채널PNF)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