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가상화폐거래소 해킹…보안주 반사익 일제히 상승

입력 2017-12-20 11:08

최두선 기자 s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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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거래소 유빗의 해킹 손실로 파산절차가 진행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보안 관련주들이 상승세다.

20일 오전 11시 8분 현재 한컴시큐어와 라온시큐어는 500만 주 이상의 거래량이 몰리면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란지교시큐리티는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시큐브는 전일 하락세를 극복하고 반등하는 모습이다.

파수닷컴과 드림시큐리티는 상대적으로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드림시큐리티는 최근 사물인터넷(IoT) 보안기술 제공을 위한 국책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파수닷컴은 3분기 이어 연간 흑자전환이 기대되고 있으며 해킹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시큐어코딩 진단서비스 매출이 매년 50% 이상 늘어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파수닷컴 #드림시큐리티 #한컴시큐어 #라온시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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