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콘텐츠 개발' 디지엔터테인먼트, 대통령ㆍ총리ㆍ장관상 'IT 3관왕' 달성

입력 2017-12-20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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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인식과 증강현실에 기반을 둔 3D 원천기술을 보유한 가상현실 콘텐츠 전문기업 디지엔터테인먼트가 대통령ㆍ총리ㆍ장관상 등 'IT 3관왕'을 달성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디지엔터테인먼트는 원천기술 보유만이 기업 생존의 길이라는 모토로 현재 행동인식, 비전인식 분야 특허 8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도 5건의 특허가 출원 중이다. 이러한 기술개발의 의지와 결과물에 대한 노력으로 2014년 대한민국 SW산업 발전 유공 표창 미래부장관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제18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대상 공모전 부문에서 대상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어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 유공자로 국무총리 유공표창, 과기정통부상을 추가로 받으며 IT 3관왕에 올랐다.

2000년 창업한 디지엔터테인먼트는 인체인식과 관련한 기능성 게임 개발 1세대로 행동인식(Motion Recognition)분야의 국내 독보적인 기술력과 그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체감형 가상현실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디지엔터테인먼트는 MMORPG 게임 리턴오브워리어(Return of Warrior) 개발을 시작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 최초로 북미, 유럽 닌텐도DS 게임 타이틀 개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모티브로 한 체감형 스포츠 게임 ‘스포츠 월드2011’을 개발한 바 있다. 같은 해 APAC(Microsoft Asia Pacific)최초로 Microsoft BizSpark One 정회원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어 인체의 인식과 모션, 동작 기술을 원천기술로 개발하기 시작했다.

디지엔터테인먼트의 3D 깊이 카메라를 통한 인체 인식 및 추적기술, 코드 인식 증강현실 기술은 외산 툴이나 엔진 등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국산 기술이라는데 의미가 있다. 이런 기술을 교육, 엔터테인먼트, 가상현실 등 사업화에 적용해 성과를 내고 있으며 날로 확장되는 모바일 기반 디바이스를 위한 저사양 고효율의 분석 미들웨어 알고리즘, 코드인식기술 등을 고도화하고 있다.

디지엔터테인먼트 연구소는 현재 3D 교육, 지식서비스 에 특화된 통합 VR(HMD)기술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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