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하리수, 미키정 언급하며 눈물…“우리도 이혼할 줄 몰랐다”

입력 2017-08-01 2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리수(출처=MBC에프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하리수(출처=MBC에프리원 ‘비디오스타’ 방송캡처)

하리수가 전남편 미키정을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

1일 방송된 MBC에프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똘통령 특집! 별에서 온 스타’ 편으로 하리수, 길건, 김기수, 낸시랭, 장문복이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하리수는 “많은 분들이 안 좋게 해어지신 줄 아는데 우리는 지금도 잘 지낸다. 연락도 잘하고 친구처럼 지낸다”라며 “저희도 저희가 이혼할 줄 몰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리수는 “미키정과 함께 하는 시간이 좋았다. 하지만 사업하느라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서운함이 쌓여갔다”라며 “미키정 역시 내게 미안해했고 그런 것들이 헤어지는 계기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리수는 “미키정은 나로 인해 세상으로부터 질책의 대상이 됐다. 저 하나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온갖 욕을 다 견딘 사람이다”라며 “기사처럼 사업 실패도 아니고 나쁜 짓을 한 것도 아니다. 참 좋은 사람이다. 미키정에 대해서 나쁜 이야기 안 했으면 좋겠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하리수는 미키정에게 “나로 인해서 아픈 일도 많았지만 앞으로는 좋은 일만 있으면 좋겠다. 좋은 만남으로 결혼하고 애도 낳고 잘 살길 바란다”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의도4PM' 구독하고 스타벅스 커피 받자!…유튜브 구독 이벤트
  • “흙먼지에 온 세상이 붉게 변했다”…‘최악의 황사’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이슈크래커]
  • 동성 결혼, 반대하는 이유 1위는? [그래픽뉴스]
  • 도지코인, ‘X 결제 도입’ 기대감에 15.9% 급등 [Bit코인]
  • “청와대 옮기고, 해리포터 스튜디오 유치”…4·10 총선 ‘황당’ 공약들 [이슈크래커]
  • 드디어 ‘8만전자’...“전 아직 96층에 있어요” [이슈크래커]
  • 주중 재벌, 주말 재벌, OTT 재벌…‘드라마 재벌家’, 이재용도 놀랐다 [요즘, 이거]
  • 지하철 파업 때는 ‘대체 인력’ 있지만 버스는 단 한 대도 안 와…왜?
  • 오늘의 상승종목

  • 03.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814,000
    • -0.65%
    • 이더리움
    • 5,041,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818,500
    • +2.96%
    • 리플
    • 874
    • -1.47%
    • 솔라나
    • 264,400
    • -1.01%
    • 에이다
    • 914
    • -1.3%
    • 이오스
    • 1,567
    • +3.16%
    • 트론
    • 171
    • +0.59%
    • 스텔라루멘
    • 200
    • +2.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131,800
    • -0.45%
    • 체인링크
    • 26,890
    • -3.06%
    • 샌드박스
    • 992
    • -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