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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급행열차 전성시대, 연말까지 인근에서 6000가구 분양

[이투데이 구성헌 기자]

(자료=각 건설사)
(자료=각 건설사)
'급행전동열차' 전성시대다. 수도권 일부 구간에서 운행 중 이었던 급행전동열차가 지난 7일부터 신설되는 구간이 생기거나 당초 보다 구간이 연장되면서다.

14일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수도권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광역 철도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운행과 함께 향후 추가 확대도입도 적극 검토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부터 신설∙확대 운영되는 급행전동열차는 수도권 4개노선(경인선, 수인선, 안산선, 경의선)이다. 수도권 급행열차는 크게 3개로 분류된다. 먼저 '급행전동열차'는 환승역 등 일부역에만 정차하는 전동열차다. 반면 '일반전동열차'는 모든 역에 정차하는 전동열차라고 볼 수 있으며 이번에 최초로 선보인 '특급전동열차'는 급행전동열차 보다 정차역을 획기적으로 줄여 시간 단축을 극대화한 열차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경인선(동인천~용산)에서 최초로 도입된 ‘특급전동열차’는 기존 급행(16개역 정차)보다 정차역이 7개 줄어 모두 9개 역에 정차하며 동인천에서 용산까지 4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기존 급행전동열차 대비 7분, 일반전동열차 대비 최대 20분 시간단축 효과가 있다.

수인선(인천~오이도)은 급행전동열차를 신설 운행한다. 수인선 14개역 중 7개역을 정차한다. 안산선(오이도~금정)은 안산~금정구간만 운행하던 급행구간을 오이도역까지 연장 운행한다. 이렇게 되면 인천에서 금정까지 약 54분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경의선(문산~서울)은 당초 문산에서 출발해 서울역까지 급행전동열차를 운행했다. 하지만 7일 부터는 문산이 아닌 일산에서 출발해 서울역까지 가는 급행열차를 새로 만들었다.

급행열차 확대로 서울은 물론 주요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급행열차 정차역 인근에 위치한 분양단지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급행열차 정차역 인근 8곳에서 연말까지 모두 6429가구(총 세대수 기준)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노선별로 △경인선 4889가구 △수인선 251가구 △안산선 1109가구 △경의선 1050가구 등이다.

우선 경인선 인근 도화지구에 포스코건설이 ‘인천 더샵 스카이타워’를 8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주안역에서 차로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도보권 내 위치한 도화역을 이용하면 주안역까지 1정거장 이동 후 바로 맞은편 승강장에서 특급전동열차로 환승이 가능하다.

부평역 인근에서는 3개 단지가 분양 예정이다. 코오롱글로벌은 ‘부개인우 하늘채’ 922가구(일반분양 552가구)를 9월 분양할 예정이며, 쌍용건설은 산곡동에 ‘인천 부평 쌍용예가’ 811가구(일반분양 408가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화산건설은 부평동에 ‘부평 화산살레’ 389가구(일반분양 200가구)를 하반기 분양예정이다.

또한 수인선 연수역 인근 동춘동에서는 서해종합건설이 공급하는 ‘솔빛마을 서해그랑블’이 8월 분양할 예정이다.

안산선 안산역 인근에는 대림산업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군자’ 719가구(일반분양 240가구)가 10월 분양 예정이다. 또 한 정거장 이동 후 상록수역에서 급행전동열차를 환승할 수 있는 반월역 인근에는 영무건설이 ‘안산 건건1구역 영무예다음’ 390가구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다.

경의선 운정역 인근 운정신도시 A32블록에는 화성산업이 ‘화성파크드림’ 1050가구를 10월 중 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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