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시큐브, 세계 최초 FIDO 생체수기 서명인증 부각…홍채인식 보완 기대 강세

입력 2017-05-2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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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해커가 갤럭시S8에 탑재된 홍채인식 보안 기술을 뚫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시큐브가 개발한 모바일 생체수기 서명 인증 시스템이 관심을 끌고 있다.

25일 오후 1시48분 현재 시큐브는 전날보다 27.24% 오른 1705원에 거래되고 있다.

독일 해커단체 ‘카오스컴퓨터클럽(CCC)’은 삼성전자의 레이저 프린터로 뽑은 눈동자 사진과 콘택트 렌즈만으로 홍채 인식 보안을 뚫는 1분16초짜리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렸다. 삼성전자는 이날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있고, 스마트 기기의 보안 강화에 매우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큐브는 지난 2000년 설립한 정보보안회사다. 이 회사는 지난 4월, 모바일 생체수기 서명인증 기술인 ‘공간분할 세그먼트 동적이동 추적 기반 수기서명 인증 시스템’에 대한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

시큐브가 개발한 ‘시큐사인’은 모바일 생체수기 서명인증 시스템이다. 모바일 단말기에 손가락이나 터치펜으로 서명하면 사용자의 서명행위 과정의 동적인 특징 정보를 인식해 서명자를 인증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 세계 최초로 '생체인증 국제표준(FIDO)'의 생체수기 서명인증을 받기도 했다. 인증 당시 동적인 데이터를 입력해야 하기 때문에 복제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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