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 발굴단’ 암기 신동 김정음, 공룡책 2분30초만에 완벽암기

입력 2017-03-08 22:05

임성엽 기자 lsy87@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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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SBS)

‘영재 발굴단’에 엄청난 실력의 암기 신동이 나타나 화제다.

8일 SBS ‘영재 발굴단’에서는 암기 영재 김정음군이 제작진과 암기 테스트를 하는 모습이 방영됐다.

김정음군은 공룡책에 있는 공룡을 순서대로 막힘없이 암기해 관심을 모았다. 방송에 따르면 수많은 공룡들을 다 외우는데 시간은 단 2분 30초였다. 특히 그냥 외우는게 아니라 뜻까지 모두 완벽하게 암기하는데 성공했다.

김정음군의 암기 능력은 공룡만이 아니었다. 그는 194개국을 전부 암기함은 물론이고 각종 책들을 모두 섭렵한 상태다.

이에 영재발굴단 측은 김정음군에게 암기 잘하는 법에 대해 물어봤다. 그는 “그냥 외우면 된다”고 말했다. 김정음 군은 또한 자신은 똑똑하다고 깜찍한 포즈까지 선보였다.

한편, SBS ‘영재 발굴단’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영재발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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