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막힘 유발하는 '비중격만곡증'

입력 2016-10-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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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드림이비인후과 일산점 김규진 원장 <사진제공=삼성드림이비인후과 일산점>
▲삼성드림이비인후과 일산점 김규진 원장 <사진제공=삼성드림이비인후과 일산점>

최근 일교차 큰 날씨로 감기나 비염에 시달리는 환자가 많다. 이들은 코막힘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데, 코막힘은 감기나 코 속에 염증이 생겨 발생할 수 있지만 오랜 기간 코막힘이 지속된다면 '비중격만곡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비중격만곡증은 코의 중앙에 수직으로 위치해 콧구멍을 둘로 나누는 '비중격'이 휘어진 상태로, 코가 막히는 증상 등 기능적 장애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코 질환 중 하나다. 코막힘뿐만 아니라 편두통,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등 다양한 증상이 동반되며 심하면 축농증, 만성 비염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비중격만곡증은 휘어진 비중격이 근본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약물치료로는 일시적인 증상호전만을 기대할 수 있다. 그래서 이를 바로잡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보는 게 좋다. 수술 치료를 받을 시, 개인마다 비중격이 휘어진 부위와 정도에 따라 수술방법이 달라지므로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 후에 진행해야 재발을 방지할 수 있다.

김규진 삼성드림이비인후과 원장은 “병원들의 무분별한 수술 후기와 전후 사진 비교 등으로만 수술을 선택하는 것은 위험하다"며 “수술 후 재발을 방지하려면 반드시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 후에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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