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일 딸 나혜진, 과거 인터뷰서 아버지 언급… “직접 겪어보니 힘들더라”

입력 2016-02-15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나한일 딸 나혜진(출처=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캡처)
▲나한일 딸 나혜진(출처=드라마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캡처)

배우 나한일이 사기 혐의로 징역 1년6월을 선고받은 가운데 과거 딸 나혜진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나혜진은 지난해 2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빠 나한일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인터뷰에서 나혜진은 "어렸을 때 아버지는 늘 새벽에 귀가했다"며 "당시 난 어렸기 때문에 아버지가 얼마나 힘들지 생각하지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혜진은 "지금 같으면 아버지에게 달려가 따뜻하게 안아주며 '오늘 힘드셨냐'고 물어봤을 텐데"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또한 나혜진은 "아버지는 액션 연기도 많이 했는데 그로 인해 부상을 당하신 적도 있다"며 "이번 '빛나거나 미치거나'를 통해 액션에 처음 도전했는데 직접 겪어보니 정말 힘들더라. 아버지가 더욱 존경스러워졌다"고 전했다.

한편 15일 대법원 3부(주심 박보영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기소된 나씨에게 징역 1년6월의 실형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살아남아야 한다…최강야구 시즌3, 월요일 야구 부활 [요즘, 이거]
  • 수영복 입으면 더 잘 뛰나요?…운동복과 상업성의 함수관계 [이슈크래커]
  • “보험료 올라가고 못 받을 것 같아”...국민연금 불신하는 2030 [그래픽뉴스]
  • [인재 블랙홀 대기업…허탈한 中企] 뽑으면 떠나고, 채우면 뺏기고…신사업? ‘미션 임파서블’
  • 한국 여권파워, 8년래 최저…11위서 4년 만에 32위로 추락
  • '최강야구 시즌3' 방출 위기 스토브리그…D등급의 운명은?
  • 르세라핌 코첼라 라이브 비난에…사쿠라 “최고의 무대였다는 건 사실”
  • 복수가 복수를 낳았다…이스라엘과 이란은 왜 앙숙이 됐나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248,000
    • -1.98%
    • 이더리움
    • 4,590,000
    • -2.32%
    • 비트코인 캐시
    • 727,000
    • -5.46%
    • 리플
    • 739
    • -2.12%
    • 솔라나
    • 198,500
    • -5.88%
    • 에이다
    • 677
    • -2.59%
    • 이오스
    • 1,120
    • -1.06%
    • 트론
    • 166
    • -1.78%
    • 스텔라루멘
    • 162
    • -0.6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400
    • -1.18%
    • 체인링크
    • 19,890
    • -4.1%
    • 샌드박스
    • 641
    • -1.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