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화·유동근 조카' 윤혜진 "외숙모 전인화, 너무 예뻐 숨어서 지켜봤다"

입력 2015-12-31 00:04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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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방송 캡쳐)

엄태웅 아내이자 발레리나 윤혜진이 외숙모 전인화의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윤혜진은 과거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전인화 유동근 부부의 조카임을 밝혔다.

윤혜진의 남편은 엄태웅, 시누이는 엄정화이며 외삼촌은 유동근, 외숙모는 전인화로 알려졌다.

윤혜진은 전인화에 대해 "초등학생 때 처음 봤다. 세상에 이렇게 예쁜 사람이 있구나 싶었다"며 "나를 불렀는데 너무 떨려서 얼굴도 못보겠었다. 그래서 숨어서 지켜봤다"고 회상했다.

한편 전인화는 30일 전파를 탄 MBC '연기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해 눈길을 끌었다.

#전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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