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만기 제대, 이광수 보고 싶었다"

입력 2015-05-26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照片=newsis

배우 송중기가 친구인 이광수가 보고 싶었다며 제대 후 첫 소감을 밝혔다.

송중기는 26일 오전 8시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수색대대 위병소 앞에서 "친구 이광수가 보고 싶다. 군 복무중에 한번 면회를 왔는데 그 때 반갑더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 식구들, 매니저들, 가족, 친구들도 보고 싶다. 이제 편안하게 만날 수 있어서 좋다"고 덧붙였다.

그는 군 복무중에 가장 힘이 됐던 것을 야구로 꼽았다. 송중기는 "야구팀 한화를 좋아한다. 제대 후에는 편안하게 야구를 볼 수 있어서 기쁘다"고 언급했다.

이날 송중기는 대대장에게 전역 신고를 한 후 위병소 밖으로 나왔다. 40여 명의 한국, 중국, 일본 팬들이 송중기의 제대를 축하했다. 그는 팬들에게 경례한 후 먼 곳까지 와 준 팬들에게 인사했다.

한편, 송중기는 2015년도 하반기에 방송되는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컴백한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송중기를 비롯해 송혜교, 진구, 김지원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범죄도시4’ 이번에도 싹 쓸어버릴까?…범죄도시 역대 시리즈 정리 [인포그래픽]
  • 직장 상사·후배와의 점심, 누가 계산 해야 할까? [그래픽뉴스]
  • 동네 빵집의 기적?…"성심당은 사랑입니다" [이슈크래커]
  • 망고빙수=10만 원…호텔 망빙 가격 또 올랐다
  • ‘눈물의 여왕’ 속 등장한 세포치료제, 고형암 환자 치료에도 희망될까
  •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썰 푼다” 효녀 박보영의 생생 후기
  • 꽁냥이 챌린지 열풍…“꽁꽁 얼어붙은 한강 위로 고양이가 걸어다닙니다”
  • 올림픽 목표 금메달 10개→7개 →5개…뚝뚝 떨어지는 이유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673,000
    • +0.51%
    • 이더리움
    • 4,492,000
    • -0.18%
    • 비트코인 캐시
    • 701,500
    • -1.13%
    • 리플
    • 736
    • -0.27%
    • 솔라나
    • 211,900
    • +2.91%
    • 에이다
    • 687
    • +3.15%
    • 이오스
    • 1,146
    • +3.71%
    • 트론
    • 160
    • -0.62%
    • 스텔라루멘
    • 163
    • +1.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300
    • -1.68%
    • 체인링크
    • 20,290
    • +1%
    • 샌드박스
    • 653
    • +1.5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