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에 반하다' 정경호, 심장 이상징후…김소연과 러브라인 어떻게 진행될까

입력 2015-05-23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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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김종학 프로덕션

'순정에 반하다' 정경호가 이식 받은 심장에 이상징후가 발생하며 앞으로 김소연과의 러브라인에 귀추가 주목된다.

JTBC 금토 드라마 '순정에 반하다'는 지난 15회 방송분을 통해 민호(정경호 분)의 위기를 보여주며 안방극장을 조마조마하게 했다.

준희(윤현민 분)는 헤르미아를 무너뜨리기 위해 갖은 수를 쓰며 신제품 사업을 막으려 하고 결국 회사는 부도를 피할 수 없게 돼버린 것. 게다가 준희의 테러 이후 심장에 문제가 생긴 민호는 생사까지 불투명해 지면서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민호의 해바라기 같은 일편단심 사랑에 이제서야 마음을 열게 된 순정과의 사랑이 오랫동안 이어질 수 있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경호는 “순정이 어렵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는데, 갑작스럽게 민호의 심장에 문제가 생겨 너무 안타깝다. 사랑의 힘으로 꿋꿋이 버티고 건강을 찾아 순정과 해피엔딩으로 아름답게 마무리됐으면 좋겠다. 끝까지 지켜봐 달라”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정경호는 ‘순정에 반하다’에서 제 몸에 꼭 맞는 옷을 입은 듯 싱크로율 100% 완벽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김소연과의 환상적인 케미는 팬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며 매 순간 등장할 때마다 눈길을 사로 잡고 있다.

또한 윤현민과의 기나긴 싸움은 그의 또 다른 강렬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으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끝까지 흥미진진한 이야기 전개로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순정에 반하다’는 마지막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어 드라마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은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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