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 '0시의 그녀' 통해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허당매력 발산

입력 2015-05-05 22:4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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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에브리원 '0시의 그녀'

'0시의 그녀' 위너 남태현이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뤘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웹드라마 '0시의 그녀'에서 남태현은 겉으로는 강하고 무심한 듯 보이지만 속으로는 겁도 많고 허당기 넘치는 매력을 지닌 주인공 '공지단' 역을 맡아 첫 연기임에도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남태현은 트레이닝복을 입고 침대에 늘어져 있는 철없는 백수의 모습으로 첫 등장했다. '광철(손진영 분)'에게 이끌려 오래된 노래방 운영을 맡게 된 '지단'은 귀신이 나온다는 노래방 전설을 쿨한 척 넘기다가도 막상 으스스한 분위기에 겁을 먹고 손톱을 깨물며 노래를 부르는 등 웃음을 자아내는 허당 매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풋풋한 모습을 보였다.

'0시의 그녀' 위너 남태현의 첫 연기를 접한 네티즌은 "'0시의 그녀' 위너 남태현, 연기 의외로 자연스럽네" "'0시의 그녀' 위너 남태현, 공지단 싱크로율 200%" "'0시의 그녀' 위너 남태현, 완전 능청스러워"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0시의 그녀’는 슈퍼스타를 꿈꾸던 주인공 지단이 우연히 노래방 운영을 맡으며 가수로서 성장하는 계기를 얻게 되는 로코 뮤직 웹드라마다.

#위너 #남태현 #0시의그녀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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