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통’ 민 작가 “강혁보다 더 강한 인물 있다”...“시즌3까지만 연재할 것”

입력 2015-04-05 15: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웹툰 통
웹툰 통 시나리오를 담당하는 민 작가가 5일 등장인물 가운데 강혁보다 강한 캐릭터가 있다고 언급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웹툰 통은 이날 특별편으로 ‘민 작가와의 대담’을 업데이트했다.

한 팬은 민 작가에게 등장인물 강혁의 싸움실력이 정우, 장동욱, 맹수현, 하종화, 김민규 등과 비교해 몇 위 정도인지를 질문했다. 또 강혁이 더 많은 경험을 쌓은 뒤 최고 정점에 오를 수 있는지, ‘독고리와인드’ 세 명 가운데 강혁이 가장 강한지 등을 물었다.

이에 민 작가는 “캐릭터별 랭크는 설정한 건 있지만 알려드리면 정형화해 생각하시기에 노코멘트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면서 “누가 누구보다 확실히 위, 이런 개념보다 전략이나 컨디션, 나이, 운 등에 따라 승패는 바뀔 수 있다고 생각해 설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민 작가는 “누가 누구한테 이겼다고 해도 그건 그 싸움의 결과이지 그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보다 늘 강한 건 아니다”라며 “하지만 누가 누구보다 강하다고 답변 후 작품 속에서 반대의 결과가 나오면 설정오류 등등 말이 많아서 랭크는 노코멘트 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블러드레인 결말 즈음이 되면 강혁은 지금보다 많이 성장하게 된다”며 “다만, (현재로서) 독고리와인드에서는 혁보다 강한 캐릭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시즌3까지만 연재하실 생각이냐”는 또 다른 팬의 질문에 “현재로서는 그렇게 계획돼 있다”고 답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뉴진스 멤버들 전화해 20분간 울었다"…민희진 기자회견, 억울함 호소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안갯속 경기 전망에도 투자의 정도(正道)는 있다”…이투데이 ‘2024 프리미엄 투자 세미나’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456,000
    • -3.57%
    • 이더리움
    • 4,502,000
    • -4.76%
    • 비트코인 캐시
    • 688,000
    • -5.69%
    • 리플
    • 751
    • -4.33%
    • 솔라나
    • 210,300
    • -8.33%
    • 에이다
    • 681
    • -5.02%
    • 이오스
    • 1,247
    • -1.03%
    • 트론
    • 167
    • +1.83%
    • 스텔라루멘
    • 163
    • -4.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900
    • -7.7%
    • 체인링크
    • 21,160
    • -5.75%
    • 샌드박스
    • 655
    • -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