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뉴질랜드 평가전, 결승골 이재성 누구? "골 넣는 미드필더, 고교시절 득점왕"

입력 2015-03-3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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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뉴질랜드 평가전, 결승골 이재성 누구? "골 넣는 미드필더, 고교시절 득점왕"

(사진=뉴시스)

이재성(23·전북)이 한국 축구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재성은 3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뉴질랜드와의 A매치 평가전 후반 18분 교체 투입됐다.

이후 이재성은 0-0으로 맞선 후반 41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김보경의 슈팅이 뉴질랜드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재성은 2010년 고등리그 왕중왕전에서는 8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오르기도 했다. 2012년에는 미얀마에서 열린 AFC U-22 챔피언십 예선을 통해 태극마크를 달면서 엘리트 코스를 밟았다.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이광종호’의 핵심 멤버로 금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3월 A매치 평가전을 통해 성인 대표팀에도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재성은 A매치 데뷔전이었던 지난 27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오른쪽 측면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후반 41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군계일학으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재성을 신인시절부터 봐온 전북의 최강희 감독은 "무엇보다 재능이 많은 선수다. 가진게 많은 친구다. 그라운드 밖에서는 다소 내성적으로 보이지만 경기장에 들어가면 저돌적인 플레이를 보여준다. 공격과 수비 등 다방면에서 좋은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한편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뉴질랜드와의 평가전은 후반 30분이 흐른 현재까지 0-0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전반 38분 피케이를 실축하는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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