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김원준ㆍ김지수, 알콩달콩 핑크빛 기류 "제 2의 월요커플 탄생할까"

입력 2015-02-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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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수 김원준과 배우 김지수가 SBS ‘런닝맨’에서 ‘제 2의 월요 커플’로 등극할 조짐이다.

1일 방송될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232회 분에서는 최소 10년우정을 자랑하는 ‘런닝맨’ 멤버들의 절친들이 등장, 추억의 레이스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유재석과 송지효의 절친으로 출연한 김원준과 김지수가 ‘알콩달콩’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현장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미션 장소에서 마주한 유재석과 송지효가 즉석에서 소개팅을 주선, 김원준과 김지수의 갑작스런 맞선 자리가 형성된 것. ‘선남선녀’의 즉석 만남에 분위기는 금세 화기애애해졌고 두 사람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싫지 않은 기색으로 현장을 들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김원준과 김지수는 하트 모양의 달고나를 사이좋게 나눠 먹으며 설렘 가득한 커플 분위기를 자아내 더욱 눈길을 끌었다. 혼기가 꽉 찬 연예계 대표 훈남, 훈녀이면서 비슷한 또래인 김원준과 김지수는 완벽한 비주얼 조화를 이뤄내며 보는 이들마저 들뜨게 만들었다. 생각지도 못한 소개팅을 주선한 유재석과 송지효도 뿌듯한 마음으로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를 즐겼다는 귀띔이다.

특히 송지효는 ‘열혈 주선자’를 자처하며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인 행보로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송지효는 김지수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내내 김원준에 대한 호감도를 체크하며 틈틈이 두 사람의 친밀도를 점검했다. ‘사랑의 징검다리’ 역할을 야무지게 해내며 혼신의 힘을 쏟았다.

더욱이 김원준은 예고편을 통해 유재석과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며 “나 너무 행복해”라고 한껏 들뜬 모습을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들었던 바 있다. “옛날 사람”이라고 놀리는 유재석 앞에서도 김원준이 시종일관 웃음 지으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한 것. 김원준이 유재석과 송지효가 맺어준 즉석 만남 성사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인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예정에 없는 갑작스런 소개팅이었지만 김원준-김지수가 보이는 의외의 케미에 흥미로운 상황들이 연출됐다”며 “자연스럽고 친밀한 관계들이어서인지 유쾌함 넘치는 레이스가 이어졌다. 우정 어린 폭로전 역시 즐거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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