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타쿠야 복수할 거야” 일본 배우 다케다 히로미츠 누구?

입력 2014-10-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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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케다 히로미츠, 타쿠야

▲JTBC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비정상 회담'에 출연중인 장위안과 신경전을 벌인 타케다 히로미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7일 방송되는 ‘비정상 회담’에서는 일본 대표 데라다 타쿠야가 자리를 비운 사이 다케다 히로미츠가 그 자리를 채운다.

일일 비정상 대표 히로미츠는 "전부터 타쿠야와 아는 사이라서 프로그램을 1회부터 챙겨봤다. 타쿠야가 그동안 장위안 씨에게 신세를 많이 졌다. 나는 오사카 출신 상남자라서 타쿠야와는 성격이 다르다. 오늘 타쿠야의 복수를 하러 왔다"며 등장 하자마자 장위안을 도발했다.

하지만 장위안은 다케다의 도발에 넘어가지 않았다. 오히려 "사실 별로 신경 안 쓴다. 오늘이 지나면 다시 만날 일 없을 거다"며 태연하게 받아쳐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다케다 히로미츠는 198년 생으로 2004년 일본영화 '헤어 스타일'로 데뷔했다. 이후 한국에서 2008년 영화 '나쁜 놈이 더 잘잔다'로 데뷔, 이후 2009년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 '도쿄택시' 등에 출연했다.

다케다 히로미츠가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것은 영화 '명량'에 출연하면서다. 단역인 왜병을 맡았지만 다케다 히로미츠는 강렬한 등장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다케다 히로미츠 장위안 신경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타쿠야 대신 온 다케다 정말 상남자 같다", "타쿠야 대신 다케다, 타쿠야와는 정말 다른 매력", "타쿠야 다케다, 둘이 같이 나온 것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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