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죽은 범인 외에 '공범' 또 있다

입력 2014-10-2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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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사진=연합뉴스)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전을 벌이다 사살된 범인 외에 공범이 있을 더 가능성이 제기됐다.

캐나다 오타와 경찰 대변인 척 베느와는 22일(현지시간) "이번 총격에 연루된 용의자가 2∼3명으로 보인다"고 밝히며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로이터통신 역시 "캐나다 경찰이 경비병에 총격을 가한 범인과 국회의사당 건물 안으로 난입한 범인이 동일 인물인지를 확인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캐나다 정부청사와 오타와 시내는 사실상 봉쇄된 가운데 철저한 검문검색과 수색 작전이 계속되고 있다.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전을 벌이다 사망한 범인은 이슬람으로 개종한 캐나다 국적의 마이클 지하프-비도(32)인 것으로 확인됐다. 자세한 인적 사항과 범행 동기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이날 사건이 캐나다 정부가 국내 테러 위협 등급을 하위에서 중간 등급으로 상향 조정한 가운데 발생한 것이어서 단순한 총격이 아닌 테러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은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역시 한두 명이 아니군"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공범 있으면 추가 테러도 있는 거 아니야?", "캐나다 국회의사당서 총격, 무서운 세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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