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웨이 스마트폰, ‘저렴한 가격+고스펙’ 샤오미 대항마 부각

입력 2014-10-2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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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스마트폰

(=화웨이)

중국 스마트폰 업체 화웨이가 64비트 스마트폰이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화웨이가 샤오미의 대항마로 부각되고 있다.

최근 중국IT전문사이트 기즈차이나에 따르면 화웨이 64비트 스마트폰이 중국 인증기구인 중국공업정보화부(TENAA)의 인증을 획득했다.

화웨이의 이번 제품은 ‘아너 4X’로 추정된다. 중국 내 네트워크인 TD-SCDMA와 WCDMA, CDMA, GSM 등을 지원한다. LTE도 사용할 수 있다.

아너 4X는 자체 모바일AP가 아닌 퀄컴 스냅드래곤이 장착된다. 정확한 모델명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64비트를 지원하는 점으로 미뤄봤을 때 스냅드래곤 410으로 추정된다.

5.5인치 HD 해상도 디스플레이와 2GB 메모리가 장착된다. 마이크로SD카드슬롯을 통해 저장공간 확장이 가능하다.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300만 화소 카메라가 내장된다.

화웨이 아너 4X에 대해 해외IT전문매체 GSM아레나는 샤오미 레드미 라인업에 대한 화웨이의 주요 무기가 될 것으로 예견했다.

한편 화웨이는 ‘월드IT쇼 2014(WIS2014)’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 제품군을 선보인다.

화웨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근 한국 스마트폰 시장 진출에 성공한 ‘X3’을 포함해 얇은 스마트폰으로 세계에서 주목을 받은 ‘어센드 P7’, 최근 IFA에서 출시한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어센드 메이트7’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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