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국민의당 권은희 후보, ‘박근혜 저격’ 포스터 논란…새누리 “막장정치의 정점” 맹비난

입력 2016-04-04 08:44

박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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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권은희 국민의당 후보, ‘박근혜 저격’ 포스터 논란…여 “막장정치의 정점” 맹비난

국민의당 권은희 의원의 ‘박근혜 대통령 저격수’ 포스터 논란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습니다. 권 의원은 지난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박근혜 잡을 저격수, 권은희지 말입니다. 다음은 국보위 너다”라며 인기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한 포스터를 게재했는데요. 군복차림의 권 의원이 웃는 얼굴로 총을 겨눈 모습이 합성돼 있습니다. ‘국보위’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를 지칭한 것으로 보입니다. 논란이 일자 권 의원은 해당 포스터를 삭제하고 유감을 표명했지만 여당은 “막장정치의 정점”이라며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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