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명동사옥에서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가 운영하는 노인복지시설 ‘쌘뽈요양원’의 시니어 지원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는 1888년 한국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수녀회로, 장애아동 복지, 노인 돌봄, 장애인 재활 등 다양한 사회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쌘뽈요양원에 전동침대, 낙상방지 매트리스, 휠체어, 복지용구, 농산물 등 다양한 물품을 지원하고, 냉·난방설비 구축과 바닥공사, 목재 스크린 교체 등 시설 개보수를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안전
2025-11-02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