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마르는 전세⋯서울 임대차 70%는 ‘월세’ [전세의 종말①]
2월 전국 전세 거래 26% 감소 지난해 전세 비중 40% 아래로 고금리·세부담에 집주인 월세 선호 가격도 고공행진⋯전세대란 현실화 임대차 시장의 근간이던 전세가 빠르게 붕괴하고 있다. 고금리와 대출 규제, 세 부담이 겹치며 집주인은 월세로 돌아서고 세입자는 전세를 포기하는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면서다. 특히 서울은 임대차 계약의 70%가 월세로 채워지며 구조 전환이 현실화됐다는 분석이다. 7일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2월 전국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총 25만3423건으로 1년 전보다 8.9% 감소했다. 이 가운데 전세는 7
2026-04-08 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