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능동감시대상자 판정을 받은 새누리당 유의동 의원이 8일 보건복지부 문형표 장관을 향해 “정부의 이번 사태 대응은 낙제점”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유 의원은 이날 국회 긴급현안질문에 출석한 문 장관을 향해 “메르스 초기대응에 실패했고, 20일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낙제점”이라고 말했다.
그는 먼저 정부의 ‘환자이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퍼지고 있는 메르스 괴담 병원인 A병원은 “ICU(중환자실)패쇄는 없었고 현재 정상 운영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입원 환자들은 퇴원을 요청하고 있어 A병원은 여전히 혼란스러운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A병원은 “본원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내린 것은 사실이다. 확진 판정 후 곧바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세월호 침몰 사고와 관련한 총체적인 부실을 드러나고 있다. 안전 관리부터 구조 과정, 사고 이후의 대처까지 어느 것 하나 만족스러운 것이 없다. 한국의 위기관리 능력과 대응력이 다시 한번 도마위에 오른 셈이다. 시민 의식도 바닥이다. 일부에서는 괴담성 글과 스미싱을 퍼트리며 피해자 가족들은 물론 슬픔에 빠진 온 시민들에게 더 큰 좌절을 던져주고 있다.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괴담이 퍼지고 있지만 괴담의 단순 유보는 경찰의 처벌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SNS를 통해 '순천 괴담' '마른 해산물 괴담' 등이 퍼지고 있지만 고의성이 보이지 않는 괴담의 내용만으로 유포자를 처벌하기는 힘들다 게 경찰의 입장이다.
단 '숨 쉰채 발견' 등 특정인물에 대한 괴담은 당사자가 고소, 고발을 해올
최근 소셜네트워서비스(SNS)를 통해 흉흉한 괴담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
특히 '여고생을 잡아가 장기를 적출한다' '해산물 냄새를 맡으면 정신을 잃는다' 등의 괴담이 SNS를 통해 급속히 유포되면서 국민들을 공포에 몰어넣고 있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최근 트위터에는 "순천에서 인신 매매단이 여고생 3명을 잡아가 1명이 죽고, 2명이 실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