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포스코케미칼은 삼성SDI와 향후 10년간 40조 원 규모의 전기차용 하이니켈 NCA 양극소재 중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한국투자증권은 계약 규모가 양극재 65만 톤(450GWh 이상) 수준으로 추정된다고 전망했다.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케미칼에게 본 공급 계약의 가지는 의미가 크다”라며 “LG에너지솔루션 외의 전기차용...
사전 체험 관련 코멘트
사전 체험 이후 신속한 개발자 피드백 행보, 이례적이면서도 긍정적 사안
동 게임성 보정에 따라 초기 매출 분기는 기존 2Q23E 에서 3Q23E로 순연 가능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
◇포스코케미칼
40조 계약의 함의
삼성SDI향 전기차용 하이니켈계 NCA 양극재 중장기 공급계약 체결
중장기 성장 발판 마련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
김 연구원은 “30일 포스코케미칼은 삼성SDI와 전기차용 NCA 양극재 중장기 공급 계약 체결을 공시했다”며 “향후 10년간 40조 원 규모로, 양극재 65만톤(450GWh 이상) 수준으로 추정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초기 삼성SDI 헝가리 공장 등으로의 공급을 시작으로, 2026년부터는 북미 스텔란티스와의 JV 공장에 공급되면서 물량이 크게 늘어날 것이다”라고...
이어 “미국 시장은 가장 빨리 성장하는 시장으로 다수 고객사와 협의 중이다”라며 “원자재 가격에 관여하기는 제한적이기에 소재혁신으로 재료비, 플랫폼 개발로 원가절감 중이다. 신제품으로 46파이 배터리는 NCA양극재와 SCN음극재를 적용해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라고 밝혔다.
포스코케미칼은 올해부터 2032년까지 10년간 삼성SDI에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NCA 양극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공시했다. 40조 원 규모의 이번 계약은 포스코케미칼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이자 최장 기간의 수주다.
이번 계약으로 포스코케미칼은 지금까지 주로 생산하던 NCM, NCMA 양극재(리튬•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을 원료로 제조한 양극재...
또한 향후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NCA 양극재, ESS(에너지저장장치)용 양극재 등 다양한 제품의 라인업을 갖춘 생산기지로도 운영해 시장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양극재 광양공장은 2018년 8월 연산 5000톤 규모의 1단계 생산공장을 착공한 이후 시장 상황과 수주를 고려해 4단계에 걸쳐 증설해왔으며, 4년 3개월 만에 종합 준공을 이뤄냈다. 부지는 총...
현재 배터리업체가 생산하는 주요 배터리는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NCM(니켈·코발트·망간), LFP(리튬인산철) 등이다. 이들은 리튬, 코발트, 니켈 등을 필요로 하지만 나트륨이온배터리는 이런 원자재가 요구되지 않는다. 나트륨은 바닷속에 흔한 물질이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도 유리하다.
세계 최대 전기차 배터리 업체인 중국 CATL은 지난해 160wH/㎏의 에너지 밀도를...
김 처장은 23일(현지 시간)에는 왕립검찰청(CPS, Crown Prosecution Service)과 국가범죄수사국(NCA, National Crime Agency) 산하 국제반부패협력센터(IACCC, International Anti-Corruption Coordination Centre)도 방문한다.
김 처장은 CPS 측과 양국 형사사법체계 비교 및 SFO 등 타 수사기관과의 협력 관계, 공직자 비리 및 범죄 대응 등에 관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협력...
삼성SDI는 하이니켈 NCA(니켈ㆍ코발트ㆍ알루미늄)와 독자적인 특허를 가진 SCN(Silicone Carbon Nanocomposite) 소재 기술 등을 통해 고에너지밀도와 급속충전, 장수명 성능을 향상시킨 P6(각형 6세대 배터리)를 소개했다. '코발트 프리(Co-Free)' 및 전고체 전지를 포함한 각형, 원형 배터리 로드맵을 선보였다.
특히 삼성SDI만의 상용차에 특화된 스케일러블...
윤 연구원은 “NCA 양극재 4, 5월 한국 수출량 데이터도 1분기 평균대비 47% 증가해 에코프로비엠 양극재 출하 호조 가능성을 뒷받침해준다”고 밝혔다.
그는 “영업이익률도 1분기 6.2%에서 7.7%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CAM4 재가동과 CAM6 풀가동에 따른 고정비 절감효과가 주요한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2분기 영업이익은 765억 원으로...
지금까지 LG에너지솔루션 등 국내 배터리 업계는 NCM(니켈·코발트·망간),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등 삼원계 배터리를 선호해 왔다. LFP 배터리는 리튬과 인산철을 원재료로 만들어 삼원계 배터리보다 가격이 약 10~20% 저렴하고 화재 위험성이 낮다.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NCM, NCA와의 가격 차이가 더 벌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LFP 배터리에 대한 선호도가...
인사사고 발생으로 인해 재가동까지는 일부 시간이 필요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에코프로비엠은 오창과 포항 두 곳에 공장을 보유, EV용 양극재 증설은 모두 포항공장에서 이뤄지고 있다"며 "오창공장은 주로 소형가전에 들어가는 NCA 양극재 주력, 재가동까지 일부 공급차질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에스엠랩은 2018년 7월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니켈 함량 83% 이상의 양극재인 NCM(A)와 NCA를 수세 공정 없이 단결정형 분말로 양산화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니켈함량 98% 이상인 NCM 단결정 양극소재의 양산화에 성공했다. 작년 12월 450억 원의 시리즈 C(Pre-IPO) 투자자금을 유치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말 기준...
에스엠랩은 2018년 7월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니켈 함량 83% 이상의 양극재인 NCM(A)와 NCA를 수세 공정 없이 단결정형 분말로 양산화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니켈함량 98% 이상인 NCM 단결정 양극소재의 양산화에 성공했다. 작년 12월 450억 원의 시리즈 C(Pre-IPO) 투자자금을 유치했다. KTB 네트워크, 위드원 인베스먼트, KDB 산업은행, KT&G, 한양증권...
있는 원통형 전지 경쟁력도 지속되고 있다”며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제품 Gen5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BMW iX 등에 적용되는 Gen5 배터리셀은 니켈 88% 이상의 니켈ㆍ코발트ㆍ알루미늄(NCA) 양극재를 사용해 고용량을 구현하고 있다”며 “또한 Z스태킹 타입을 캔에 적용해 안정성이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를 상향하는 이유는 향후 10년 평균 영업이익률을 기존 7.8%에서 9.0%로 1.2%포인트 상향조정했기 때문”이라며 “고 마진 NCA(삼성SDI Gen 5) 및 NCM(SK 온 9½½) 양극재 비중 상승으로 제품 MIX 개선 및 제조원가 절감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의 올해 실적에 대해선 매출액 2조2026억...
엘앤에프는 테슬라가 앞으로 NCA 대신 LFP 배터리로 전량 교체할 예정 내용의 보도에 대해 "기사 내용에 포함된 NCA 배터리는 양산 납품하고 있지 않으므로 현재 사업에 영향을 미칠 만한 중대한 변동 사항은 없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LFP 배터리의 경우 개발 완료 이력이 있기에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사업을 확장할 기회가 될 수...
또한 NCA 생산능력의 진출도 필요할 것이라고 짚었다. 김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은 차세대 배터리인 Gen5 배터리 양극재 단독 판매사이며, 리비안향 21700셀 양극재도 담당하는 등 핵심적 역할을 수행한다"며 "향후 삼성SDI 미국 투자 시 양극재 메인 파트너사로 동반 진출이 유력하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2차전지 업종 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