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은 2023년 9월 론칭한 패션 브랜드 ‘NC베이직’을 유통형 제조·유통일괄(SPA) 모델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NC베이직의 강점인 가격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고, 카테고리와 매장 규모는 확대해 유통형 SPA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NC베이직은 다음달 1일 NC 송파점 1층에 198㎡(약 60평) 규모로 첫 모델
이랜드리테일의 패션 브랜드 NC베이직이 올해 2월 여성복 라인 ‘루엣(Luett)’을 신규 론칭하며 ‘베이직’ 의류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여성복 라인의 신규 론칭은 40년 이상의 노하우를 축적한 유통 업체와 유수의 여성 패션 브랜드의 협업으로 탄생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루엣은 옷의 외곽선, 옷의 라인을 뜻하는 프랑스어 실
명품·일반 패션 매출 감소…소비 양극화 현상'가성비' 의류 라인업 확장…"의류 지출 부담 줄인다"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면서 소비 흐름도 바뀌고 있다. 명품 소비가 둔화된 가운데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패션이 대세로 떠올랐다. 패션업계도 소비 트렌드에 맞춰 상품군을 늘리는 등 가성비 패션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맞대응하고 있다.
23일 산업통상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