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HLB글로벌이다.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없다.
암 신약 개발기업인 HLB가 영국계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 파트너스로부터 약 20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HLB그룹은 LMR 파트너스가 회사에 1억4500만 달러(약 2069억 원) 규모의 전략
HLB그룹이 글로벌 자산운용사 LMR 파트너스(LMR Partners)와 2000억 원대 투자 계약을 체결하면서 국내 바이오업계와 자본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이오 투자 경색을 깨고 대규모 해외 자본이 유입됨에 따라 항암제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허가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는 것은 물론 업계에도 훈풍을 불러올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4일
롯데관광개발은 공매도 재개 이후 6개월간 실제 공매도 물량은 1만 주(전체 주식의 0.018%) 정도에 불과하다고 11일 밝혔다. 공매도 잔고는 지난 5월 3일 기준 478만 주 수준에서 지난 8일 기준 479만 주로 소폭 늘었다.
롯데관광개발은 “지난 3일 한국거래소 공매도 자료에 따르면 공매도 재개 이후 6개월동안 KOSPI 200의 공매도 잔고
롯데관광개발은 대차잔고가 높은 기업이 향후 공매도 거래 재개 시 공매도가 많이 발행할 것이라는 시장의 우려에 대해 롯데관광개발의 일반 대차잔고 물량(159만 주)은 전체 발행주식(6927만 주)의 2% 수준에 불과하다고 29일 밝혔다.
롯데관광개발은 전날인 28일 현재 대차 잔고는 589만 주(전체 발행 주식의 8.5%)에 이르지만 이 중 430만 주는
새해 들어 롯데관광개발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투자가 늘고 있다.
6일 국민연금공단은 롯데관광개발의 지분율을 5.29%에서 6.35%(약 440만주)로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국민연금은 지난해 10월4일 5% 이상 취득 사실을 공시하면서 주요 투자자 대열에 합류했다.
국민연금에 앞서 KB자산운용(2019년 12월말 기준 자산규모 49조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