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6일 “우리 증시의 장기 상승에 대한 전망이 낮아지고 시장 활력이 저하되는 등 부정적 영향이 나타나고 있어 한국형 다우지수인 ‘KTOP30’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 거래소에서 ‘KTOP30’ 지수 개발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이 밝혔다.
KTOP30은 미국 다우지
KTOP30 지수의 총 시가총액 합계는 609조원이다. 이는 한국의 주식시장 시가총액(1336조)의 45%에 해당되는 규모다. KTOP30 지수를 구성하는 주요 섹터와 종목은 각각 ‘IT’와 ‘삼성전자’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가 발표한 KTOP30 지수 개발 자료에 따르면 KTOP30 지수에서 가장 비중이 큰 섹터는 IT(32.4%)였다.
올해 국내 증시에 기대감을 갖게 하는 것은 금융당국과 거래소가 이미 시행하고 있거나, 앞으로 시행할 각종 제도변화도 한몫을 하고 있다.
증권업계의 가장 큰 숙원은 증권거래세 완화는 불발됐지만 대신 금융당국은 가격제한폭 확대, KTOP30 도입, 연기금 투자 촉진 등을 시행하거나 추진중이다.
특히 연기금 투자 촉진은 코스닥 지수가 단기간에 700에 근접
올해 국내 증시가 활황을 보이는 데는 금융당국과 거래소의 지원사격도 한몫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해 11월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주식시장 발전방안’에서는 유망기업 신규 상장 강화, 파생상품 공급 확대, 한국판 다우지수 ‘KTOP30’ 개발, 증시 가격제한폭 확대, 중소형 연기금 투자풀 설치 등이 제시됐다.
증권업계의 가장 큰 숙원은 증권거래세 완화
한국판 다우지수로 불리는 KTOP30 지수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러나 시총 상위종목인 이른바 대장주의 자동편입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업종별 대표성과 시가총액에 이어 거래량이 평가 기준에 포함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25일 금융투자업계와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선보일 예정인 KTOP30에 대한 다양한 관측이 속속 이어지고 있
최근 몇년간 박스권에 갇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왔던 국내 증시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됐던 정부의 ‘주식시장 발전 방안’이 발표됐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것일까. 막상 금융당국의 ‘주식시장 발전방안’이 발표되자 시장에서는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터져나왔다.
기대했던 증권거래세 감면, 배당펀드 세제혜택 방안 등이 빠졌기 때문이다. 다만
◇영종도 투자이민 첫 테이프 끊었다
중국인 투자자 미분양 아파트 구입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이후 중국인들의 국내 부동산 투자가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그동안 땅과 리조트 등에만 투자했으나, 지난 10일 한중 FTA 체결을 기점으로 아파트까지 사들이는 등 투자의 폭을 넓히고 있다. 영종도의 경우 투자이민제 완화와 대규모 복합 리조트 개발
기대를 모았던 국내 증시 활성화 대책이 발표됐지만 시장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당초 기대했던 세제혜택이 포함되지 않은 탓이다.
금융위원회 측은 중장기적인 발전 방안을 통해 자본시장 건전화를 꾀하면서 증시 활성화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당장 증시 수급에 영향을 미칠 만한 요인이 없다며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
26일 금융위원회는 주
앞으로 우정사업본부의 주식투자한도가 6조원 가량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 사립대학 적립기금 등 중소형 연기금의 주식투자 활성화 방안도 마련되며 한국판 다우지수인 'KTOP 30' 개발과 코스닥 개별종목 선물·옵션도 허용하기로 했다.
26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주식시장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금융위는 기관투자자의 역할 강화를 통해
한국판 다우지수가 개발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주식시장 발전방안'을 통해 시장 인프라 및 제도 효율화의 일환으로 한국판 다우지수인 'KTOP30(가칭)'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KTPO30' 코스피와 코스닥 종목 가운데 시가총액과 매출액 뿐만 아니라 가격과 거래량 등에서 우수한 30개 초우량 종목으로 구성된다.
금융위원회는 현재 국내 주식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