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유상증자 주금납입일인 12일 "현행법에서는 모든 주주가 참여하지 않는 한 보통주는 실권주 발생이 불가피해 보통주 지분율에 영향을 주지 않는 300억 원어치 전환주만 3대 주주( KT, 우리은행, NH투자증권)가 우선 납입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5월 30일 이사회를 열고 1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하고, 자본금을 5000억 원으로...
KT는 27일 중국 상하이 케리호텔에서 열린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얼라이언스’ 창립총회에서 이사회 멤버로 참여해 ‘개방형 5G 표준’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창립된 O-RAN 얼라이언스는 글로벌 통신사들이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화를 위해 조직한 단체다. KT를 포함해 AT&T, 차이나 모바일, 도이치 텔레콤, NTT도코모, 오렌지 등 12개...
KT새노조는 이날 입장발표에서 △회장직 즉각 사퇴하고 수사를 받을 것 △KT이사회는 적폐경영 부역을 반성하고 KT새노조의 면담 요구에 즉각 응할 것 △검경은 KT 내부와 적폐경영에 대해 단호히 수사할 것을 것 등 세가지 사항을 요청했다.
구속영장 신청은 당장 황 회장의 거취 문제와 직결되는 만큼 황 회장이 스스로 물러날 가능성도 있다.
황 회장과...
윤경근 KT 재무실장은(CFO)는 3일 열린 올해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수익성 개선과 효율적 자본 활용으로 주주환원 및 배당 성향을 확대하겠다"며 "규제 이슈가 있지만 최소 전년 수준의 수익성 유지할 예정. 다만, 5G에 대한 투자로 인해 배당금을 축소할 수 있다는 것은 인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사회와 경영진에게...
회장, 김신배 SK그룹 전 부회장, 정문기 성균관대 교수, 장승화 서울법대 교수, 김성진 서울법대 겸임 교수 등 7명이다.
권 회장의 사퇴하면서 이사회는 곧장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꾸려 후임 회장 선출을 위한 밑그림을 그린다. 이사후보추천 및 운영위원회 위원장은 박병원 전 경총 회장이 맡는다. 위원회가 후보를 추천하면 주주총회를 거쳐 후임 회장이 결정된다.
KT 이사회는 “이번 정관변경의 핵심은 회장 및 사외이사 선임 과정의 독립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것으로, 지난 1년 동안 지배구조위원회를 중심으로 선진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의견청취, 주주간담회 의견수집 등을 통해 바람직한 지배구조를 부단히 모색해 왔다”면서 “이는 완벽하지는 않아도 진일보한 것으로 세계 최고 의결권 자문기관인 ISS의...
한편 기업은행이 KT&G의 경영진을 견제하기 위해 요구해 상정된 이사회이사 수 확대(8→10명) 역시 부결됐다. 현재 이사회는 백 대표이사 사장을 포함해 2명의 사내이사, 6명의 사외이사 등 모두 8명의 이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연임을 확정지은 백 사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산업 환경 속에서 회사를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성장 중심의...
한국무역협회는 자회사인 KTNET이 사장추천위원회를 통해 김 사외이사를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단독 추천하고 13일 이사회 및 정기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최종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사장은 서울 대신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25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상남도 도지사 경제특보, 주미한국대사관 기획예산관...
KT는 23일 오전 9시 서초구 태봉로 연구개발센터에서 정기주총을 열어 지배구조 개편안과 사외이사 선임안을 의결한다. 지배구조 개편안은 회장 최종 후보 선정 주체를 기존 CEO추천위원회에서 이사회로 변경하며 심사 기준에 후보의 기업 경영 경험을 명시했다.
신임 사외이사에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출신 이강철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과 김대유 전...
KT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8명으로 구성된다. 사외이사는 사외이사 전원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다. 사실상 사외이사들이 사외이사를 추천하는 '셀프추천' 구조다.
CEO추천위원회도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구성이 동일해 사실상 사외이사들이 회장 선임권을 가진다.
이 위원장은 "KT의 분산된...
KT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 사외이사 8명으로 구성된다. 사외이사는 사외이사 전원과 사내이사 1명으로 구성된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다. 사실상 사외이사들이 사외이사를 추천하는 '셀프추천' 구조다.
CEO추천위원회도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와 구성이 동일해 사실상 사외이사들이 회장 선임권을 가진다.
이 위원장은 "KT의 분산된 주주...
KT는 지배구조 개편안을 포함한 정관 변경 안건을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할 예정이라고 2일 공시했다.
이번 개편안은 지난해 1월 황창규 회장의 연임 결정 때 ‘투명하고 독립적인 지배구조를 구축해 달라’는 CEO추천위원회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개편안은 회장 후보 선정 권한을 CEO추천위원회에서 이사회(사외이사 8명, 사내이사 3명)로 이관하는 것이...
게임개발사 블루홀 이사회 의장이기도 하다. 1973년 4월 25일 대구에서 태어났다. KAIST 전산학과를 나와 네오위즈와 ‘첫눈’을 창업했다. 첫눈을 NHN에 매각한 뒤 게임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를 설립했다. 벤처투자사인 본엔젤스를 창립해 스타트업 육성에도 참여하고 있다. 성공한 1세대 벤처기업인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정부의 4차 산업혁명 정책과 혁신성장을 주도할...
다음달 이사회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업계에서는 이에 따라 이 GIO가 지분율을 3%대로 낮추고 사내이사도 그만둔 만큼 그가 여전히 네이버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지를 두고 공정위의 고심이 커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GIO 측은 지난해 9월 공정위 지정에 앞서 "회사 지분이 적고 전문경영인에 불과하다"며 네이버를 KT나 포스코 같은 '무총수...
KT 이사진은 23일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강철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과 김대유 전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을 신임 사외이사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2명(박대근, 정동욱)의 후임으로 활동하게 된다.
정식 선임은 내달 23일 주주총회에서 이뤄지며, 임기는 2021년 주총까지 3년이다.
장석권 사외이사...
KT 이사진은 23일 광화문 사옥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강철 전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과 김대유 전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을 신임 사외이사로 결정했다. 이들은 내달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 2명(박대근, 정동욱)의 후임으로 활동하게 된다. 다음달 임기 만료를 앞둔 장석권 사외이사(한양대 교수)도 연임이 결정됐따. 정식 선임은 내달 주주총회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개막 전날인 25일 GSMA(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 이사회에 참석해 글로벌 통신사 경영진과 5G와 IoT(사물인터넷)에 대해 논의한다. 또 MWC 기간에는 글로벌 ICT 기업과 개별 미팅을 통해 5G와 연계된 신사업을 모색한다.
SK텔레콤은 이번 MWC에 ‘완벽한(Perfect) 5G’를 주제로 604㎡ 면적의 단독 전시관을 운영한다. 이곳에서 에릭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