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은 탄자니아 ’잔지바르 관개개선사업‘과 우간다 ’교육개선사업‘을 지원하고자 각각 5000만달러와 2680만달러 규모의 대외경제협력기금 차관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을 돕고 한국과의 경제협력을 지원하는 대(對)개도국 경제원조 기금을 말한다. 올해 9월 말
정부가 오는 2014년까지 남수단에 이태석 신부 기념병원을 짓고 에디오피아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등 인프라와 인적자원 개발 에 5억9000만달러를 자원하기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를 열고 아프리카 대표단과 이같은 내용의‘KOAFEC 액션플랜 2013/2014’를 채택했다. 이
정부가 아프리카 국가들의 경제발전을 위해 앞으로 2년간 아프리카개발은행 신탁기금에 1500만 달러를 출연하고, 대외개발협력기금(EDCF)과 지식공유(KSP) 사업 등의 협력을 늘려나가기로 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4회 한ㆍ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 개회사를 통해 “양자 또는 다자 경제협력 채널을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제4회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에서 우리나라의 경제개발경험을 아프리카 국가와 적극 나누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KOAFEC 만찬사에서 “한국은 원조를 받아 경제를 성장시키고 빈곤을 퇴치한 경험을 여러분과 나눌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의 발전 경험이 모
세계은행(WB)이 한국에 사무소를 연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한국을 공식 방문한 김용 WB 총재와 15일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조찬 면담을 하고 WB 한국사무소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4일 재정부가 전했다.
또 한국과 WB 간 협력기금 신설을 위한 양해각서도 맺는다.
양측은 협력강화 방안도 논의한다. 국제통화기금(IMF)·WB
고 이태석 신부의 ‘톤즈 브라스밴드’가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해 연주를 한다.
톤즈 브라스밴드는 오는 16일 서울에서 열리는 2012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에서 ‘아리랑’과 ‘고향의 봄’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프리카 39개국의 장차관 41명과 아프리카개발은행 카베루카 총재 등 국제기구 수장이 이들의 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이번 공연
기획재정부는 오는 15~18일 서울에서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한국수출입은행과 공동으로 ‘2012 KOAFEC 장관급회의(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KOAFEC 장관급 회의는 한국과 아프리카 경제협력 협의체로 2006년부터 2년마다 열리고 있다.
4회째를 맞는 이번 회의엔 아프리카 39개국에서 41명의 장차관과 아
김용 세계은행(WB) 총재가 오는 14~16일 우리나라를 공식 방문한다.
기획재정부는 김 총재가 9~14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IMF(국제통화기금)ㆍWB(세계은행) 연차 총회’에 참석한 직후 2박 3일의 일정으로 방한한다고 4일 밝혔다.
김 총재는 방한 기간 중 박재완 재정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한국과 세계은행간의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심도있게
정부가 내년에 무역1조 달러 시대를 공고히 하기 위해 FTA 체결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 협상중인 터키와 콜롬비아 등 FTA의 조기 타결을 추진하고 WTO 등 다자간 무역자유화 노력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정부는 20일 중앙청사에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2년 대외경제정책 추진전략을 확정했
기획재정부는 10일 류성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이 지난 9~10일 동안 포르투칼 리스본에서 열린 ‘제46차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재정부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서는 아프리카의 지속적인 양적 성장에도 소득불평등도가 크게 개선되지 않는 점에 주목하고, 모든 계층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포용적 성장(Incl
경협기금 2배로 늘리고 발전경험 공유 사업 확대
해외자원개발 사업의 신시장으로 아프리카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석유 매장량이 꾸준히 늘어나면서 아프리카는 중동을 대체하는 석유 생산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28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가봉 대통령이 직접 방한해 광물협력을 골자로 한 MOU를 체결한데 이어 카메룬의 광업부 차관이 한국에서 직접 투자포럼을 개최했
우리나라는 G20 정상회의의 각종 의제와 관련 선진국과 신흥국 사이에서 갈등조정에 나서고 있는 입장이다. 세계 금융 위기의 원인에서부터 미국과 중국의 입장은 갈린다.
미국은 중국이 수출로 번 돈을 다시 미 금융시장에 투자하고 버블이 발생하면서 글로벌 불균형이 심화됐다는 입장이다. 미국은 G20 회의 거시경제 분야의 논의에서 중국의 위안화 절상 문제를
개발도상국에 대한 유무상 원조를 강화하는 정부가 해외원조 관련 업무와 관계된 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직 재편과 인력 충원 등 '역량강화'에 나선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수출입은행(대외경제협력기금 부문)을 대상으로 '대외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3개 공공기관 조직진단'
이명박 대통령은 '한-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협력회의'(KOAFEC) 참석차 방한 중인 아프리카 대표단을 16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이 대통령은 만찬사에서 "아프리카는 이미 성장가도에 올라서 있다"면서 "진정한 파트너를 만나서 제대로 하면, 짧은 기간에 발전할 수 있다 하는 희망을 저는 확고하게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또
중소기업청은 한ㆍ아프리카 장관급 경제회의(KOAFEC) 경제협력포럼의 일환으로 '한ㆍ아프리카 중소기업협력포럼'을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이 1960년대 최빈국 원조수혜국에서 2009년 원조 공여국으로 탈바꿈하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한 중소기업의 육성정책을 추진한 경험과 향후 한ㆍ아프리카 경제협력 증진방안에 대하여 한
국내기업들이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위해 주요 국가들과 직접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2010 한ㆍ아프리카 장관급 회의(KOAFEC) 1:1 비즈니스 상담회'와 함께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아프리카개발은행, 수출입은행이 공동 주최하고 전경련이 후원하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