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0일부터 25일까지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열리는 ‘2024 싱가포르 에어쇼’에 참가해 국산 항공기 수출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싱가포르 에어쇼는 프랑스 파리, 영국 판버러 에어쇼와 함께 세계 3대 에어쇼로 아시아 최대 우주항공ㆍ방산 전시회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KF-21, FA-50, LAH, 수리온 등 주력기종과 함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독일 디힐디펜스사와 ‘국산 전투기 무장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디힐디펜스는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 등을 주력으로 개발 및 생산하는 독일의 미사일 전문기업이다.
디힐 베를린 지사 사무실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강구영 KAI 사장, 헤럴드 부쉐크 디힐디펜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15일 현대로템과 우주모빌리티 사업화를 위한 워킹그룹 착수 회의를 열고 미래 우주 시장 개척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선언했다고 16일 밝혔다.
워킹그룹은 지난해 10월 ‘서울 ADEX 2023’ 현장에서 양사가 체결한 ‘우주모빌리티 관련 신규사업 기획 및 사업화를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기반으로 추진됐다.
KAI 사천 본사에서 진행된...
주요 구성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국항공우주(KAI) △한화오션 △현대로템 △LIG넥스원 △한화 △현대위아 △한화시스템 △풍산 △SNT모티브 등이다.
ARIRANG K방산Fn ETF가 가장 높은 비중으로 편입하고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21.04%)는 지난해 실적 개선이 가장 두드러진 기업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장관 등이 14일 서울 중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서울본사에서 열린 ‘항공우주제조업 원하청 상생협력 공동선언식’에서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엔 이 장관과 김태형 미래항공 대표이사,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KAI) 대표이사,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이사, 방남석 삼우금속공업 대표이사, 최만림 경상남도 행정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해 매출 3조8193억 원, 영업이익 2475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75% 늘었다.
KAI의 지난해 매출은 창사 이래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2218억 원으로 2016년(2645억 원) 이후 최대를 기록하며 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KAI에 따르면 폴란드 FA-50GF 12대의 성공적 납품과 KF...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지난해 폴란드에 경공격기인 FA-50GF를 12대 납품한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된다. KAI는 수출 대금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실제 무역 통계상 지난해 한국의 폴란드로의 항공기 수출은 5억2000만 달러로 잡혔다.
항공기 부품 수출도 24억4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4.1% 증가해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항공기 부품은 2010년 15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제2의 중동붐을 위한 미래사업 협력 강화에 나선다.
KAI는 사우디 리야드에서 개최하는 방산전시회 World Defense Show(WDS)에 참가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사우디 WDS는 45개국 900여 개의 기업과 정부 대표단, 군, 방산업계 고위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특히 칼리드 빈 살만 알 사우드 사우디 국방부 장관이 KAI 부스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근무하던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KF-21 전투기 관련 자료를 빼내려다 적발됐다.
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방위사업청은 지난달 KAI의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 개발에 참여한 인도네시아 기술자들이 개발 과정 등이 담긴 자료를 여러 개의 이동식저장장치(USB)에 담아 유출하려다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KAI는 “인도네시아 기술자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23년 연결기준 매출 3조8193억 원, 영업이익 2475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37%, 7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2218억 원으로 91% 늘었다.
KAI는 “국내사업의 안정적 추진과 수출사업 확대, 미래사업 기반 마련 등의 사업성과와 글로벌 공급망 붕괴에 대응하기 위한 경영환경 개선 등...
2024 & KAI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앞으로 우리 학회가 아시아 및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학회로서 위상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면역학회는 △2월 1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동계 연수강좌 △4월 11일~13일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50주년 기념 춘계학술대회 △10월 20일~23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제학술대회를...
정부가 민ㆍ관 협력을 통해 세계 5대 우주 강국으로의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항공우주산업(KAI)과 한화 등 우주항공 산업체들도 예열에 들어갔다.
21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우주항공청은 5월 경남 사천시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국가 우주 정책과 연구개발(R&D)을 총괄을 맡은 우주항공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차관급 기관이다. 출범 초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18일 핵심기술 연구개발 과제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회의에 앞서 지난달 15일 유ㆍ무인 전투기 체계를 위한 ‘유인기 협업 임무설계 및 조종사 워크로드 경감기술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KAI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ㆍ무인 복합체계(MUM-T)와 6세대 전투기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대구시와 ‘한국형 미래항공모빌리티(Advanced Air Mobility)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AI와 대구시는 정부 주도 연구개발 사업에 공동 대응한다. AAM 비행체 핵심구성품인 모터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에 나선다.
KAI는 도심항공교통(Urban Air...
풀무원의 행사 참가는 미국 스마트 자판기 스타트업 '요카이 익스프레스(Yo-Kai Express)'와의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풀무원은 베네시안 엑스포 컨벤션 센터 2층 푸드테크 존에 마련된 요카이 익스프레스 홍보관에 '로봇셰프 기기를 전시하고 현장을 찾은 소비자 및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한식 메뉴 3종(육개장국수, 떡국, 식물성불고기덮밥)을 선보였다.
풀무원...
보잉ㆍ블루오리진 본사 방문우주모빌리티 협력 방안 논의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CES 2024에 참관단을 구성하고 미래사업의 구체화와 본격 추진을 위한 행보에 나선다.
KAI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ㆍ가전 전시회 CES 2024에 강구영 사장을 비롯해 김지홍 미래융합기술원장(전무) 등 10여 명이 참석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새해를 맞아 임직원들이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올해 경영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고 5일 밝혔다.
시무식을 겸한 이번 행사에는 강구영 KAI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 등 약 30명이 참석해 항공우주산업 제2의 도약과 자주 국방력 강화를 견인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KAI는 2014년 국립서울현충원과 45번 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폴란드 대선이 내년 열리는 가운데 두다 대통령의 입김이 얼마나 유효할지도 관심사다.
이 같은 불안에도 한국은 폴란드와 국방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방위사업청은 2일 “폴란드 국방부와 군용항공기 감항인증 상호인증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경공격기 FA-50 12대의 폴란드 납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FA-50GF 12대 폴란드 납품…최단 기록모의 훈련서 ‘최강’ F-22 격추하기도지정학적 긴장ㆍ수입처 다변화 대응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국산 다목적 경전투기 ‘FA-50’이 K-방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중부 유럽 핵심 우방국인 폴란드를 해외 마케팅 거점으로 삼고 아시아, 남미, 아프리카를 넘어 항공산업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 진출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