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 1월 24일 IM선교회와 관련해 125명이 집단 감염된 이후 최대 규모다.
대전시 방역 당국은 최근 일주일 사이 하루 평균 40명 넘게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 강화안 적용을 검토 중이다. 시는 현재 ‘강화된 2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종료 시점인 오는 21일 이후 ‘강화된 3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을 5개 자치구와...
정 총리는 “지난 1년을 되돌아보면 신천지, BTJ 열방센터, IM 선교회, 영생교 등 잘 드러나지 않던 종교시설에서 집단감염으로 코로나19 유행이 촉발되거나 반복됐다”며 “희생을 감수하며 방역에 동참하는 많은 국민과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는 대다수 신도를 허탈하게 하는 사례였다”고 지적했다. 그는 “해당 종교단체도 신도와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그는 특히 “IM선교회, 영생교 등과 관련한 집단감염도 계속 발생하고 있다. 모임과 사업장, 종교시설에서의 감염 관리가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교회, 기도원, 수련회 등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거리두기 단계와 영업 제한 등의 조처가 완화한 것 때문에 방역이 느슨해질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시간 제한은...
500명대 신규 확진자는 IM선교회발 집단발병 여파가 최고조에 달했던 지난달 27일(559명) 이후 보름 만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467명, 해외유입이 37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다소 진정되는 듯했으나 확진자가 다시 늘어나면서 재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최근 200명대 후반까지 떨어졌던...
손 반장은 "영생교 기숙사에서 생활하던 신도가 확진자로 확인이 됐고, 그 신도가 인가돼 있는 보습학원에서 학원 강사로 일을 하면서 학원 쪽에서 감염이 확산됐다"며 "기존 IM선교회의 미인가 숙박형, 미인가 기숙형 학원 사례와는 다른 형태"라고 설명했다.
방역당국은 지난달 IM선교회 집단감염 발생 이후 종교시설 전반에 대한...
그러나 지난달 말 IM선교회 미인가 교육시설 집단감염 여파로 다시 증가세로 돌아서 500명대까지 증가했다가 지금은 다시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각 지자체가 발표한 주요 확진 사례를 보면 대전시 중구 부사동 행정복지센터와 관련해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5명으로 늘었다. 제주 제주시와 대구 동구에서는 지난 4일 이후 일가족을...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6명,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올해 들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며 300명대 초반까지 떨어졌다가 IM선교회를 비롯한 곳곳의 집단감염 여파로 잠시 500명대로 늘었으나 지금은 다시 300∼4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IM선교회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랐다.
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서울 중랑구 아동 관련 시설에서 2일 첫 확진자(지표환자)가 발생한 후 19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누적 확진자는 20명은 지표환자를 포함한 시설 종사자 8명, 이용자 2명, 확진자의 가족 10명이다.
2일 첫 확진자(종사자)가 나온 서울...
윤 단장은 “사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무증상 감염, 증상이 나타나기 이틀 전부터 바이러스 전파가 활발하다는 측면을 고려하면 방역당국에서 적극적으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며 “IM선교회와 같이 확진자가 일단 발생해 다른 교회로 옮기는 사례가 있어 방역당국 입장에서는 확진자 수가 많이 나오는 경우 전체 회원 자체가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적극적 해석을 해야...
광주 북구 교회와 IM선교회 집단감염 사례에서는 확진자가 3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208명이 됐다. 광주 서구 교회 관련 확진자도 접촉자 추적관리 중 6명이 추가 확진돼 총 확진자는 125명으로 늘었다.
대구 동구 체육시설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 11명이 확진됐고, 경북 안동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는 3명이 늘어 56명이 됐다.
부산에서는 금정구 요양병원 관련...
성인게임랜드2 관련 확진자는 23명으로 5명 늘었다. 북구 교회2·IM 선교회 미인가 대안 교육시설, 서구 교회 관련 확진자는 각각 205명으로 2명, 119명으로 12명 추가됐다. 대구 북구 시크린골프장 관련 확진자는 25명으로 7명 늘었으며, 부산 해운대구에선 일가족을 중심으로 총 8명의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강도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은 31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환자는 전반적으로 감소하다가 최근 집단감염 증가 등으로 인해 다시 증가하는 모습을 보인다"며 "최근 IM선교회 등 집단감염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인지 증가세 반전인지 정확한 판단이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도 400명 대라는 많은 환자 수와...
특히 주초 확진자 발생이 IM 선교회 등 종교시설 집단감염에 한정됐다면, 주말에는 지역·시설을 불문하고 동시다발적으로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12시(정오) 기준으로 서울 동대문구 직장(총 11명), 경기 안산시 어학원(총 29명), 남양주시 보육시설(총 14명), 대구 동구 체육시설(총 8명), 경남 양산시 직장(총...
강도태 중대본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2차관)은 브리핑에서 “최근 IM 선교회 등 집단감염으로 인한 일시적 현상인지, 증가 추세로 반전된 것인지 정확한 판단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2.5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설 연휴가 끝나는 14일 자정까지 유지키로 했다. 향후 1주간 환자 발생 추이와 감염 양상에 따라 거리두기...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를 주재하고 “잠시 주춤했던 3차 유행이 지난주 IM 선교회발 집단감염에 이어 최근 병원, 직장, 게임장, 체육시설 등 우리의 일상 곳곳을 다시 위협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현재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중이다....
IM 선교회를 중심으로 한 종교시설 집단감염은 소강 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전국 곳곳에서 직장·복지시설을 중심으로 신규 집단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12시(정오) 기준 감염경로별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동대문구 직장과 관련해 총 11명, 경기 안산시 어학원과 관련해 총 29명이 신규 확진됐다. 남양주시 보육시설(총 14명), 대구 동구 체육시설(총 8명), 경남...
최근 IM선교회에서 나온 집단감염과 함께 대학병원·요양시설 등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300명대까지 떨어졌던 신규 확진자 수는 다시 400~500명대로 증가했다. 최근 1주일(1.24∼30)간 신규 확진자는 392명→437명→349명→559명→497명→469명→458명으로 하루 평균 452명꼴로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