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고객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부문별 핵심 전략도 공유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 KB손해보험은 새로운 회계제도(IFRS17) 도입 등 급변하는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KB 금쪽같은 자녀보험 Plus', 'KB 금쪽같은 펫보험' 등 신상품을 선보였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제사회의 ESG 정보공시 의무화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IFRS(국제회계기준위원회 공표 회계기준)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적용해 보고서를 작성했다. 특히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 공개협의체) 권고안을 반영해 해외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물리적 리스크의 재무영향을 추정한 결과를 공개했다.
정탁 포스코인터내셔널...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희영 전 한국회계기준원장과 윤나영 회계기준원 책임연구원은 ‘ESG 공시와 산업의 혁신’을 주제로 ESG의 전반적인 이해와 국제회계기준원(IFRS)이 최근 발표한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설명했다.
김 전 원장은 “ESG를 두고 벌이는 일종의 장애물 경지는 이미 시작됐고, ESG 공시 기준 발표는 트리거”라며 “이후에 나타날 기업 혁신이...
'IFRS 적용' 방식 놓고 논란 격화금감원 '자율적 선택' 입장이지만업계는 "전진법 적용 유도"로 해석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른 가이드라인의 회계 적용 방식을 두고 보험사간 논란이 격화하자 금융감독원이 중재에 나섰다. 진흙탕 싸움으로 번진 보험사간 혼란을 잠재우기 위함으로, 이명순 수석부원장이 직접 나서 보험사별 의견을 청취했다.
11일...
이번 지침은 국제회계기준(IFRS)이 아직 구체적인 가상자산 관련 기준을 마련하지 못한 상황에서 가상자산 시장의 회계ㆍ공시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상자산 발행해 얻은 현금…즉시 '수익'으로 처리 안 돼
먼저 가상자산을 발행해 고객에게 받은 수익은 백서 등에 명시한 매각 대가를 모두 수행했을 때 수익으로 회계 처리하기로 했다. 판매 목적이라면...
그러면서 “올해 4공장의 매출액은 1486억 원으로 예상한다”며 “IFRS 회계 기준에 따라, 상업 생산부터 매출 인식이 가능해 4공장의 실적은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성능평가생산(Product Performance Qualification, PPQ) 배치가 상업 생산 물량과 함께 매출로 인식되며 초기 가동률은 빠르게 올라올 전망이다”라고...
그간 MG손보 측은 금융위의 부실금융기관 지정 결정이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을 앞두고 이뤄진 기계적 판단이며 자산·부채 실사가 과도하게 보수적으로 평가됐다고 주장해 왔다.
반면 금융위는 부실금융기관 지정 결정이 IFRS17과 신 지급여력제도(K-ICS), 금리인상 등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로 자체적으로 경영개선의 기회를 이미 부여했다는...
4% 감소했다.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첨단 제조 생산 세액 공제(AMPC) 제도(45X)에 따른 세액 공제 규모는 1109억 원이다.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5007억 원이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로 실제 실적과 차이가 있을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7일 기업설명회에서 세부 내용을 설명할 방침이다.
백 위원은 “ISSB의 정보공시 기준은 지속가능성 관련 위험과 기회에 대해 국제적으로 비교가능한 지속가능성 관련 공시를 개발한 것으로, 유럽연합위원회(European Commission) 등 보고의무와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기존 보고 양식 및 규제와 맞추기 위해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TCFD) 구조를 채택했다”며,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는 IFRS S2 기준에...
이번 세미나는 연내에 펴낼 예정인 ‘K-IFRS 실무사례 해설 시리즈’의 새 테마인 ‘복합금융상품 공정가치 평가’가 주제다. 복합금융상품 평가모형에 대한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회계실무자들과 정보이용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는 웨비나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한국공인회계사회는 K-IFRS의 실무 적용에서...
올해 새 보험 국제회계기준(IFRS17)과 함께 도입된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의 첫 성적표가 나왔지만 “의미 없는 수치”라는 지적이 나온다. 미래현금흐름 추정치의 예측정보인 계리적가정 가이드라인이 반영된 수치가 아니기 때문이다. 향후 계리적가정이 반영되면 요구자본이 커지고 가용자본은 줄어들어 킥스 비율이 더욱 하락 할 수 있다는 우려가...
또한 2022년 국제재무보고기준(IFRS) 재단 국제지속가능성위원회(ISSB)의 초대 위원으로 아시아를 대표해 선임됐다.
이호영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는 2022년 한국공인회계사회 우수학술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ESG 경영, 기업지배구조,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 관련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아 ‘ACI 프로페서(Audit Committee Institute Professor)’에 선정됐다.
이...
한국 딜로이트그룹이 국제회계기준(IFRS)의 지속가능성 공시 기준 최종본 내용을 분석하고 기업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는 웨비나를 연다. 이번 IFRS 기준 최종본의 특징으로는 요구사항의 명료화, 재무제표와 연계성 강조, 기업들이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각종 유예 및 완화 조치 확대가 꼽혔다.
5일 한국딜로이트그룹 환경·사회·지배구조(ESG)센터 산하 ‘ESG 공시...
금융권 안팎으로 MG손보의 매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보험업계가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하고 있는 IFRS17 도입 이후 첫 인수·합병(M&A)이기 때문이다. IFRS17을 적용한 보험사 M&A의 첫 사례인만큼 성공 여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도 법원 판결은 물론 MG손보 매각 결과에 관심이 클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국제회계기준(IFRS) 재단의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프레임워크를 적용해 금호석유화학의 ESG 경영 체계를 보고했다.
이로 인해 개별 ESG 데이터뿐 아니라 석유화학 3사의 환경, 인사, 안전보건 분야 통합 데이터까지 공개하며 더욱 종합적인 ESG 성과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는 “금호석유화학은 올해 보고서에서 주요 계열사 ESG...
금감원은 최근 검사 주요 지적 사례를 공유해 보험회사의 내부통제 중요성을 환기하는 한편, IFRS17 등 신제도 도입에 따른 자본적정성 관련 이슈 및 보험영업 유의사항 등 보험업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보험사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적용과 관련한 지배구조, 자산운용 등 실제 우수 적용사례를 공유했다.
자본적정성과 관련해서는 올해부터...
또한 “그동안 다수의 공시 기준으로 혼란을 느꼈던 기업 관계자들이 ‘향후 어떻게 지속가능성 공시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방향성을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IFRS S1과 S2 발표가 가진 의미를 전했다.
ISSB가 발표한 공시기준은 검토 단계부터 기업에게 새로운 규제와 부담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다. 그러나 2025년 공시 의무가 주어지는...
정준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생명은 IFRS17 전환에 따른 이익 규모와 안정성 확대, 높은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할 전망”이라고 전했다.
향후 4년간 연평균 14%에 달하는 높은 보험계약마진(CSM) 증가율도 투자포인트 중 하나로 꼽았다. IFRS17 계리적 가정 가이드라인 부담도 낮다는 평가다.
높은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과 삼성전자...
IFRS17 시행 후 독립된 위원회를 통해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계리가정에 대해 다양화된 기준들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는 제언이 나왔다.
노건엽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18일 'IFRS17과 자율규제'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IFRS17이 올해부터 시행됐으나, 회사별 가정 적용에 따른 문제점이 제기돼 최근 금융당국이 계리적 가정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IFRS17 도입...
새 회계기준(IFRS17) 도입에 따라 보험계리법인이 보험회사의 책임준비금 실태를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외부검증 매뉴얼이 전면 개편됐다.
금융감독원은 15일 국내 보험회사와 보험개발원, 계리·회계법인과 간담회를 열고 책임준비금 외부검증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계리법인이 IFRS17 기준으로 보험회사의 책임준비금 외부검증을 실시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