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쉘은 인팩스(Inpex), 한국가스공사와 함께 합작사를 설립, 프릴류드 FLNG(the Prelude FLNG facility) 시설을 건조하고 있다. 호주에서 완공되면 이 시설은 지금껏 건조된 시설 중 최대 규모의 해양 설비가 될 전망이다.
보저 회장은 "무엇보다 각국 정부가 정책적인 접근을 추진해야 한다"며 "각국이 역내 도시오염 위기를 해결하고 새로운...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온실가스 규제 강화와 일본 원전 위기에 따른 불안감 증가로 대체에너지인 LNG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이라며 “LNG FPSO의 모델인 ‘현대 FLNG’ 독자개발, LNG 화물창 개발 등 LNG선 관련 연구개발을 꾸준히 수행해 시장을 선도하는 조선사로 입지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주로 현대중공업은 조선해양플랜트...
9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세로 이날 장중 3만1400원을 터치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썼다.
이상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성광벤드는 지난 2분기에 해양플랜트 매출 비중이 약 25%정도까지 상승하면서 고마진의 제품매출이 증가했다”며 “FLNG(Floating-LNG)를 중심으로 한 해양플랜트 발주가 늘어날 전망이라 매출 증가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이런 해양 플랜트 매출증가는 향후에도 FLNG 등 해양플랜트 발주 증가로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된다”며 “다만 우려되는 점은 경쟁사의 해양관련 공격적 영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한정적인 해양플랜트 물량을 나눠가지는 것이라면 성광벤드에는 부정적일 가능성이 높다”며 “FLNG 등 해양플랜트 관련 잔고의 증가가 전망되고 있기...
최 연구원은 “Inpex의 Ichthys 프로젝트(27억달러)와 Shell의 FLNG 프로젝트(30억달러)의 매출 인식에 따른 마진 하락 우려가 있지만 두 프로젝트의 마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증명됐다”며 “나이지리아 Egina 프로젝트도 일부 언론에 보도된 것과는 다르게 잘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덴마크 동에너지의 북해 플랫폼 상부구조물용 후판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의 태평양 부유식 가스저장·생산·하역 설비(FLNG-FPSO) 상부구조물과 선체용 후판 △일본 인펙스, 프랑스 토탈의 호주 북서부 FPSO 선체용 후판 △미국 쉐브론의 호주 북서부 플랫폼 선체용 후판 등 4개 프로젝트에서 총 6만톤의 해양플랜트용 후판을 수주했다.
특히 동국제강은...
이번 수주로 동국제강은 현재까지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의 태평양 FLNG-FPSO(부유식 가스 저장, 생산, 하역 설비) 상부구조물과 선체용 후판, 일본 인펙스, 프랑스 토탈의 호주 북서부 FPSO 선체용 후판, 미국 쉐브론(의 호주 북서부 플랫폼 선체용 후판 등 4개 프로젝트에서 총 6만톤의 해양플랜트용 후판을 수주했다.
덴마크 동에너지사에서 수주한 후판은 혹독한...
개선이 기대되는 가운데 드릴십 용선료 역시 일평균 55~60만달러를 유지하고 있어 시추설비 시장의 위축 우려는 지나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중공업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Shell이 Browse, Sunrise, Crux, Abadi 등에서 초대형 FLNG 발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FLNG 시장 선점 역시 경쟁사 대비 우위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100대 전략기술은 시추용 드릴 파이프를 조립·적재·공급하는 드릴링 분야 28가지와 극지 저온과 유빙 등 극한환경에 견딜 수 있는 구조물 운용 기술인 FPSO 분야 21가지, 액화시스템 및 엔지니어링 기술 등 FLNG 분야 26가지, 3천m급 심해설치선 표준선형 설계 기술 등 서브시(Subsea·해저생산설비)·해양작업지원선(OSV) 분야 26가지 등이다.
산업부는...
이어 “하반기 Petronas FLNG, Teekay FPSO 등 생산설비의 추가수주가 기대되고 드릴십 및 LNG선 발주옵션을 각각 9척, 7척씩 보유하고 있다”며 “수주목표 130억 달러 달성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7713억원, 영업이익 276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6.5%, 4.7% 증가할 것”이라며 “전년 대비 펀더멘털 수익성이...
유 연구원은 “지난 10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15억달러 규모의 한국해군의 잠수함과 30억 달러 규모의 이스라엘 Tamar FLNG Feed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설명하며 “내년에도 130억달러 수준의 안정적인 수주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그는 “고가 선박의 매출비중이 감소하고 자회사의 적자가 지속되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회사측은 온산공장에 FLNG(부유식 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와 FPSO(부유식 원유 생산·저장·하역설비) 등을 자체 제작할 수 있도록 안벽 시설을 증축할 계획이다.
온산공장은 2013년까지 연간 1조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25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대우조선해양은 우선 1단계로 6년간 산학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해 △FLNG 화물창, △고효율·친환경 선박추진 및 발전시스템, △조선해양분야 복합소재개발, △빙해 선박에 관련한 기술개발 등 7개 연구과제를 수행할 계획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로 향후 10년 동안 명품 선박 건조기술과 해양플랜트 핵심기술을 확보해 세계 1등...
이어 5월말 기준 신규수주는 50억달러이며 2분기에는 말레이시아 FLNG외에 LNG와 드릴십 옵션분 등 총 43억달러 수준의 신규수주가 기대돼 올해 신규수주 목표 110억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매출액은 13조4436억원, 영업이익률은 5.0%로 2009년과 2010년에 수주한 저가 선박의 인도가 마무리되는 내년부터 이익률 개선이 일어날 것이라고...
‘현대 FLNG’로 명명된 이 독자모델 개발로 현대중공업은 LNG FPSO의 상·하부 구조물을 턴키방식으로 단독 건조할 수 있는 세계 유일의 조선소가 됐다.
한편 현대중공업은 최근 세계 최고인 19.7% 효율의 SE태양전지를 개발하는 데 성공,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한 고효율 태양전지 시장 선점에 한발 앞서게 됐다. 기존 SE태양전지 가운데 최고효율은 19.6%로, 중국 선텍이...
또 GLNG프로젝트(퀸지랜드 내륙)은 가스공사 지분을 15% 가지고 있으며 2015년 2분기에 생산 예정이다. Prelude FLNG프로젝트(서호주)는 가스공사 지분이 10%로 2016년말 상업생산이 개시예정이다.
한편, 호주측이 신규 해상광구, 우라늄 광산 프로젝트 개발·도입에 한국기업의 참여 확대를 희망함에 따라, 구체적 프로젝트 발굴·참여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자체 개발한 ‘현대 FLNG’가 세계적 권위의 노르웨이선급협회(DNV)로부터 기본설계승인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현대중공업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LNG FPSO의 상하부 설비를 설계부터 시운전까지 단독으로 수행할 수 있는 회사가 됐다.
LNG-FPSO는 심해가스전으로부터 채굴한 천연가스를 전(前)처리하고 영하 163도로 액화...
남 사장은 "일반 상선 분야는 내년에도 힘들어 보이지만 해양플랜트 중 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FPSO), 액화천연가스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드릴십, 드릴링리그 등은 유망해 보인다"고 예상했다. 전세계적으로 선박 발주가 위축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에 원유ㆍ가스 등 자원개발을 위한 해양플랜트 분야에 집중해 어려운 고비를 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