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모로 발행되는 고위험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와 신탁 상품이 내년 은행 창구에서 사라진다. 예ㆍ적금과 펀드 창구를 분리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DLF 손실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대응책이다.
금융당국은 14일 고위험 금융상품 투자자 보호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내놓고 고위험 사모펀드와 신탁의 은행 판매를 제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고난도
손실 가능성 높은 파생상품을 환헤지상품이라며 가입 권유
일부 언론 “20~30%” 보도…사실상 사기, 전액 보상해야
한번 신뢰 잃은 금융사는 시장에 존재할 수 없게 해야
키코(KIKO·환헤지 통화옵션상품) 사태는 2008년 잘나가던 국내 수출중소기업들에 큰 손실을 안겨준 악몽 같은 사건이다. 11년이 지났지만, 키코 악몽은 아직 현재 진행형
시위가 격화되면서 홍콩 증시의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 ‘DLS사태’에 놀란 일부 투자자들은 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이하 홍콩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발행한 ELS(주가연계증권)가 손실 가능구간(녹인, Knock-in)에 진입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수 수준이 아직 양호한 만큼 극단적인 상황이 오지 않는 이상 손실 가능성은 크
올해 3분기 고위험성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규모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규모 손실을 일으킨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영향으로 보인다. 은행들이 판매해 문제가 된 DLF는 해외금리와 연계된 원금비보장형 DLS를 펀드에 담은 것이다.
1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3분기 원금비보장형 DLS 발행금액이 3조7488억 원으로 전분기보다
DLS(파생결합상품) 사태 여파로 발행 규모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투자심리 위축으로 연말까지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6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최근 3개월간 DLS 발행량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독일 국채 10년물 DLS 사태가 발생하기 이전인 7월 총 발행금액은 1조9968억 원을 기록했지만 이후 꾸준히 감소
“투자자들을 지나치게 아이 취급한다. ‘손해를 보면 안돼’ 식으로 접근한다. 파생상품에 문제가 생기면 시장 전체를 규제하는 식이다. 이런 과잉 보호가 산업을 위축시키고 망친다.”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만난 최창규 연구원은 리서치센터 파생상품시장 경력만 15년이다. 파생 전문가인 그는 이제 지수(인덱스) 개발 사업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인덱스
KB국민은행이 고위험 금융상품에 대한 불완전판매 요소를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방향으로 내년도 핵심성과지표(KPI)를 개선한다. 수익성 지표에 치중된 평가 방식을 고객 중심으로 변경해 지점의 과당 경쟁을 막는다는 구상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고위험 금융상품을 판매할 때 불완전판매 행위가 적발된 직원은 KPI 산정 순위에서 배제하는 방안을 검
한국은행 10월 금융통화위원회 기준금리 인하가 사실상 매파(통화긴축파)적 인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금리인하에 손을 든 일부 위원들 사이에서 구조적요인이나 금융안정을 강조하면서 통화정책 대응의 한계를 언급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일형 금통위원과 함께 금리인하에 명백히 반대한 임지원 위원도 금리인하 직전인 1.50% 수준을 “충분히 완화적”이라고 평가했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7일까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유로스탁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부메랑 스텝다운형 ‘TRUE ELS 12630회’를 총 5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부메랑 스텝다운형이랑 기초자산 가격이 크게 하락하여 원금 손실 위험 구간에 도달한 경우 잔여 상환배리어를 낮춰 수익
저금리 시대 갈 곳 잃은 돈이 상장 리츠(부동산투자회사)에 몰리고 있다. 몸집 큰 ‘플레이어’들이 연간 6% 내외 수익률을 약속하면서 투자자들이 움직이고 있다. 상장 리츠가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 후속 주자들도 시장에 속속 진출하는 추세다.
1일 국토교통부 리츠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상장리츠 시장 규모는 최근 2년 사이 급격히 불었다.
0%대 초저금리 시대 진입 가능성이 커지면서 ‘인컴(일정 수익)’ 투자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금리 기조는 9월부터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국을 선두로 인도ㆍ브라질 등 신흥국까지 속속 금리를 낮추면서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1.50~1.75%로 기존보다 0.25%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일본은행(
"세밀하게 검토해보겠다."
1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조붕구 키코 공동대책위원장과 단독 면담을 가진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면담 후 조 위원장은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우리가 요구하는 안에 대해 은 위원장에게 따로 약속받은 것은 없었다"면서도 "은 위원장이 경청하고 메모까지하면서 세밀하게 검토해보겠다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외환파생상품 키코(KIKO) 사태와 관련해 조붕구 키코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과 단독면담을 갖고 피해기업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키코 사태가 발생한 지 10년 만에 처음이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조 위원장과 단독면담을 진행한다.
키코 공대위 관계자는 "오늘 오후 금융위원회(서울 세종로 소재)에서 키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오는 31일까지 홍콩H(HSCEI), 에스앤피500(S&P500), 유로스탁스50(EUROSTOXX5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스텝다운형 ‘TRUE ELS 12602회’를 총 50억 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상품은 3년 만기 6개월 단위 스텝다운 구조다. 6개월마다 기초자산이 최초 기준가의 87%
증권사가 발행하는 파생결합상품 중 투자 원금을 보장하지 않는 고위험 상품 비중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저금리 기조 속에 ‘고위험-고수익’ 상품으로 수수료 수익을 내려는 목적이지만, 안정적 금융상품을 다루는 은행에서 이를 판매하면서 규제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사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건수 517
금융당국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대규모 손실 사태와 관련해 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의 전·현직 행장들의 징계수위를 조만간 발표한다. DLF의 주요 판매창구인 하나·우리은행은 기관 중징계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이번주 중 DLF 사태에 대한 합동검사를 마무리한다. 합동검사는 은행 2곳을 비롯해 DLF에 편입된
금융당국이 원금 손실로 물의를 빚은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방지책으로 고위험상품에 투자할때 신중하게 결정 할 수 있도록 마감 시한을 두는 투자숙려제 도입을 추진한다. 불와전판매를 넘어 은행 내부 구조적인 문제가 드러나면서 DLF를 판매한 금융사가 부담해야 할 배상비율도 그동안 마지노선으로 여겨져 왔던 70% 선을 넘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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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DLS의 문제점을 보완한 종합대책을 내놓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한 전문가들은 투자자가 파생결합증권의 위험성을 공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주장을 내놨다.
지난 25일 한국거래소 파생상품시장본부는 한국파생상품학회, 한국회계정보학회와 공동으로 거래소 서울사옥에서 금융투자상품 시장의 건전한
하반기 들어 증시가 침체와 파생결합펀드(DLF) 손실 사태 등 악재도 겹치면서 3분기 증권사가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4분기 실적은 지난해 동기 크게 부진했던 기저효과로 개선될 전망이지만, 시장 환경이 좋지 않아 기대치는 낮아지는 추세다.
2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재까지 3분기 실적을 내놓은 NH투자증권, KB증권, 하나금융투
문재인 대통령 직접 언급했지만, 또 다시 미뤄진 ‘데이터 3법’
“개인정보보호법 개정 선행돼야”…다음 법안소위에서 처리키로
인터넷은행법 개정안, 일부 의원·시민단체 반대 의견에 보류키로
이른바 ‘데이터 3법’의 한 축인 신용정보보호법 개정안 처리가 미뤄졌다. 소관 상임위원회인 정무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문턱에서 처리가 연기되면서다. 대주주의 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