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코스닥 문 두드린 툴젠, 다음달 코스닥 상장 앞둬CVC 그룹ㆍBroad Institute와 함께 'CRISPR 유전자가위' 원천특허 분야 '글로벌 빅3'로 꼽혀GE(유전자교정) 플랫폼 기반 특허수익화 사업 본궤도 안착 유전자교정 기술 기반 '유전자세포치료제' 연구개발 병행
'3전 4기'. 2015년부터 코스닥 시장 문을 두드려온 툴젠이
신약개발 바이오기업 헬릭스미스가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개시했다.
존슨앤드존슨의 백신전문계열사 얀센백신 이사, 백신공정개발연구소 소장, USP(미국약전) Advanced therapies(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가 위원 등 굵직한 이력을 가진 배경동(55) 헬릭스미스 공정개발&생산기술본부 전무가 이 사업을 이끌고 있다.
최근 서
헬릭스미스가 유전자 치료제 '엔젠시스'의 성공에 힘쓰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헬릭스미스는 15일 사업 현황 및 비전을 알리기 위한 '미디어 데이'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혁신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의 임상 단계 △헬릭스미스 미래 파이프라인 △유전자치료제 솔루션 사업 등을 소개했다. 미디어데이 행사는 이날 오전 10시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박원호 사장,
헬릭스미스는 ‘바이오 디지털(BIO Digital) 2021’에서 ‘엔젠시스(VM202)’의 임상개발 현황을 중점적으로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바이오 디지털은 미국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바이오 비즈니스 행사다. 1993년부터 매년 미국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열린다. 10일과 11일에는
국내 전통 제약사의 연구개발(R&D) 성과가 가시화하고 있다. 유한양행의 항암신약 ‘레이저티닙’이 글로벌 항암 블록버스터를 능가하는 신약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는가 하면 GC녹십자, 종근당, 일동제약 등이 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를 늘리고 개발한 신약의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는 등 R&D 성과를 끌어올리기 위해 고삐를 바짝 당기고 있다.
유한양행은 상피세
헬릭스미스가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샤르코마리투스병(CMT)에 대한 국내 임상 1/2a상에서 마지막 환자 투약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헬릭스미스는 4분기 이후 탑라인 결과 발표를 통해 CMT 임상 1/2a상 성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최병옥 삼성서울병원 교수가 맡은 이번 임상시험은 1/2a상은 삼성서울병원에서 CMT 환자 총
헬릭스미스가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그간의 사업 성과와 3대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주주총회에서는 △2020년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보수 한도 승인 등 총 3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원래 의결 안건에는 김신영 전 사장의 이사 선임에 관한 건이 있었으나 사임으로 인해 안건에서 제외됐다. 김신영 씨의 이사 선임을
헬릭스미스는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샤르코마리투스병(CMT)에 대한 국내 임상 1/2a상에서 첫 환자에 대한 투약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최병옥 신경과 교수팀이 이끄는 임상시험팀은 전날 CMT 임상 환자에게 엔젠시스(VM202) 투여를 시작했다. 이번 임상 1/2a상은 총 12명의 CMT 환자를 대상으로 엔젠시스(VM202
헬릭스미스가 개발 중인 ‘엔젠시스(VM202)’의 샤르코마리투스병(CMT)에 대한 국내 임상 1/2a상에 착수한다. CMT병은 희귀 유전병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치료제가 없는 질병이다.
헬릭스미스는 삼성서울병원에서 CMT 1A형의 임상 1/2a상에 대한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승인을 완료해 본격적인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20일
◇허가취소 위기 메디톡스, 식약처에 행정소송 =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메디톡신주'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판매 중단 및 품목허가 취소 결정과 관련해 대전지방법원에 '집행정지 신청' 및 '명령 취소' 소송을 제기했다고 20일 밝혔다. 식약처는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메디톡신주 등에 대해 원액이 기준에 부적합하다고 판단, 17일자로 잠정 제조·판매
헬릭스미스는 ‘엔젠시스(VM202)’의 샤르코마리투스병(CMT) 1A형 임상 1/2a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임상 1/2a상 시험에서는 CMT1A 환자의 약화된 다리 근육에 VM202를 주사한 후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다. 총 12명의 CMT1A 환자를 대상으로 270일 간 진행된다. 임상시험은
검찰이 해외에서 변종 대마를 흡연하고 국내로 밀반입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30) 씨에게 2심에서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7일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이 씨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 혐의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1심과 같은 징역 5년에 추징금 2만7000원을
마약 밀반입 혐의로 징역 5년을 구형받은 CJ 장남 이선호(29)씨가 선처를 호소했다.
7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검찰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선호 씨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이날 이씨는 최후진술에서 “너무 큰 실수를 저질렀다”라며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도 이런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
툴젠이 국제학회에서 CRISPR/Cas9 기술을 적용한 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Charcot-Marie-Tooth disease type 1A; CMT1A) 치료제 연구성과를 공개했다.
툴젠은 18일(현지시간) 유럽유전자세포치료(European Society of Gene and Cell Therapy, ESGCT) 학회에서 'CRISPR/Cas9-me
CJ 이재현 회장의 동생인 이재환 CJ 파워캐스트 대표가 수행비서들에게 갑질을 일삼았다는 폭로가 터져나온 가운데, CJ그룹을 통해 “사죄드린다”면서 공식 사과의 뜻을 표했다.
20일 이재환 대표는 CJ그룹을 통해 “제 부적절한 처신으로 고통을 느끼신 분들께 머리 숙여 사죄 드린다”며 “모든 게 제가 부족해 일어난 일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
녹십자셀이 코넥스기업 툴젠과 유전자 교정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툴젠은 인간배아 유전자 교정에 처음으로 성공한 김진수 기초과학연구원(IBS) 유전체교정연구단장이 설립해 최대주주로 있는 회사다.
4일 녹십자셀에 따르면 이 회사는 ‘툴젠’과의 공동 연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면역억제 유전자 교정T세포’ 개발을 준비중이며, ‘CAR-T
신병 치료차 미국으로 떠났던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내달 17일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경영에 복귀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2013년 구속되며 경영에서 물러난 지 약 3년 10개월 만이다.
28일 CJ그룹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미국에서 돌아왔다. 현재 이 회장의 건강 상태는 정상 수준의 60~70%까지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
정치적 분열 양상이 뚜렷했던 올해 미국 대선이 소비 성향에도 영향을 미쳤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공화당)와 힐러리 클린턴(민주당)의 대결 구도였던 만큼 두 사람이 각각 우세했던 지역에서는 선호하는 방송채널이나 스마트폰, 패스트푸드 등에서 큰 차이가 났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비자 조사업체 시몬스리서치가
올해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된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경영 복귀에 속도를 내고 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지팡이를 짚고 주위의 도움을 받아 조금씩 걸을 정도로 상태가 회복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전병인 샤르코마리투스(CMT)가 악화해 젓가락질도 못 하는 등 일상생활이 어렵다던 사면 직전에 비하면 상당히 호전됐다.
이 회장은 건강이 회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