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기업들이 선진 의약품 시장에 복제약과 같은 후발의약품으로 진출하는 사례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원 개발국에 후발의약품을 내놓는 역수출이다. 기존에 없는 신약보다는 개발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쉬운데다 이미 검증된 제품으로 기존에 구축된 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매력있는 분야다.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도 속속 등장하는 추세다. 다만 현지
CJ헬스케어가 3년 전 독립법인으로 출범한 이후 두 번째 기술수출을 성사시켰다. 이번에는 자체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진출 성과를 냈다.
28일 CJ헬스케어는 일본 바이오의약품 기업 YL바이오로직스(YLB, YL Biologics)와 ‘CJ-40001’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YLB와 모회사인
류마티스 관절염, 암, 뇌졸중 등 중남미 생명공학산업 강국 쿠바(CUBA)의 혁신적인 신약 후보물질들이 공개됐다. 국내 바이오제약기업이 쿠바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 진출의 계기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지난 12일 오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는 '한-쿠바 바이오파마 기술교류 세미나'가 개최됐다. 바이오스펙테이터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가 주최하고 싸토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은 복제약(제네릭) 업체들의 대표적인 격전지다. 2012년 ‘비아그라’, 2015년 ‘시알리스’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국내제약사 80여곳이 발기부전치료제 제네릭 시장에 뛰어들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규모는 연간 1000억원 가량이라는 사실을 고려하면 과당경쟁이라는 우려가 끊이지 않았다. 한정된 시장에서 출혈
CJ헬스케어는 자체개발한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신약 '테고프라잔’(CJ-12420)의 품목허가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허가 절차를 걸쳐 약가 등재 후 내년 말께 출시가 예상된다.
이번 허가 신청한 테고프라잔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라는 새로운
올해 상반기 제약사들이 전반적으로 전문의약품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복합제 제품들이 실적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네릭 시장의 과포화에 따른 실적 부진을 복합제로 메우는 모습이다. 다만 유사 조합의 복합제가 무더기로 등장한 시장에서는 시장 진입 시기와 제약사의 영업력에 따라 품목간 실적 편차가 컸다.
8일 의약품 조사기관 유
올 하반기에도 코스닥 시장의 제약·바이오주 열풍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시가총액 6조 원대의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코스닥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데 이어 티슈젠, CJ헬스케어, 동구바이오제약 등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줄줄이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코오롱그룹의 미국 바이오의약품 자회사 티슈진은 6월 15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제약사들이 새로운 성장동력 장착을 위해 다른 업체들이 개발한 의약품의 판매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하지만 공동 판매 제품은 허가권을 직접 보유하지 않아 계약 종료로 판권을 되돌려주면 매출 공백이 불가피하게 된다. 제약사들은 공동 판매를 진행하면서도 판권 회수나 이전에 대비해 후속 제품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주력 제품의 매출 공백을 후속 제품으로 성공적으
지난 12일 코오롱생명과학의 유전자치료제 ‘인보사케이주’가 국내개발 신약 29호로 허가받았다. 국내업체들은 지난 1999년 SK케미칼의 항암제 ‘선플라주’를 시작으로 18년 만에 신약 개발 건수를 29건으로 늘렸다.
지금까지 신약으로 허가받은 29개 제품이 국내 제약기업들이 내놓은 모든 ‘새로운 약’은 아니다. ‘국내개발 신약’에서 지칭하는 신약은 약사
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완제의약품 중 국내개발 신약이 차지하는 비중이 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26건의 신약을 배출하면서 점차적으로 연구개발(R&D) 성과를 내고 있지만 아직 상업적 성공과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국산신약 26개 중 6개는 생산실적이 전무했다.
6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약품 생산실적은 18조8061억원으
수급사업자를 상대로 불공정 하도급 거래를 한 CJ헬스케어와 노틸러스효성에 대해 공정당국이 ‘옐로우 카드’를 내밀었다.
5일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공정위는 심사관 전결로 CJ헬스케어와 노틸러스효성의 불공정 하도급거래에 대해 ‘경고’ 조치했다.
우선 불공정하도급 혐의를 받아온 CJ헬스케어는 4개 수급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 2억4270만원을
IBK투자증권은 4일 CJ제일제당에 대해 2분기 견조한 매출 대비 소재ㆍ생물자원부문 부진으로 수익성이 악화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45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3조9094억 원의 매출을 시현할 전망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6.3% 쪼그라든 1972억 원을 기록하는 데 그칠 것으로 추정됐
‘검찰 기소, 식약처 과징금 2억원과 12개 제품 판매금지 3개월, 보건복지부 과징금 559억원과 9개 품목 건강보험 급여정지 6개월, 공정거래위원회 과징금 5억원과 검찰 고발’
세계 1위 제약사 노바티스가 국내에서 의료진에게 불법 리베이트를 건넨 사실이 적발되면서 수난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몇 년간 정부의 리베이트 제재 수위가 강화된 이후 리베이트
코스닥시장의 기업공개(IPO)가 활력을 찾고 있다. 기업가치 조(兆) 단위의 대형 공모주가 속속 등장하면서 코스닥 지수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 1분기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 기업은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SPAC) 2곳을 포함해 총 12개사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11개사에 비하면 1곳, 2015년 1분기 4개사
CJ헬스케어가 서울성모병원과 류머티스성 관절염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CJ헬스케어는 22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CJ헬스케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신약으로 개발 중인 류머티스성 관절염 치료제를 비롯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의 경쟁력과 차별화 확보를
CJ헬스케어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과 류마티스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연구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연구ㆍ교육 인력과 학술 정보의 교류를 확대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공동연구에 협력키로 했다.
CJ헬스케어는 현재 개발 중인 류마티스관절염치료제를 비롯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후보물질의 경
지난해 국내에서 총 11건의 신약이 허가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국내업체가 개발한 신약은 한미약품의 ‘올리타’ 1건 뿐이었다. 국내제약사들은 기존 약물을 개선한 개량신약 개발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허가·신고된 의약품은 총 2845개 품목(한약재·수출용 품목 제외)으로 전년(3014개) 보다 5.6% 감소했다고
보건복지부가 노바티스의 만성골수성백혈병치료제 ‘글리벡’에 대해 리베이트 급여 정지 대신 과징금을 부과한 처분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오리지널 의약품과 복제약(제네릭)은 동등한 약물이라는 과학적 판단과 어긋난 처분을 내리며 제네릭에 대한 불신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애초부터 복지부가 리베이트 근절을 목표로 강력한 처벌 제도를 도입할 때 발생 가
CJ헬스케어가 ‘홀로서기’ 3년 만에 CJ제일제당 소속 시절을 포함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합성신약,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등 중장기 성장동력 발굴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음료와 복제약(제네릭)사업에서 수익원(캐시카우)을 확보하고 미래 먹거리로 지목한 신약 개발에 투입하는 전략이 점차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CJ헬스케어, 출범 3
바이넥스가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 개발에 나선다.
바이넥스는 지난 20일 국내 개량신약 전문 개발업체인 아이엠디팜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신약 개발을 위한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엠디팜의 박영준 대표는 유한양행을 시작으로 CJ헬스케어에서 연구소장까지 역임한 국내 신약 포뮬레이션 개발 전문가다. 현재 아주대학교 약학대학교 교수로도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