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FG리테일이 5년간 지역사회 아동 안전망 강화 활동에 대한 성과를 담은 ‘아동안전백서’를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백서에는 실종 아동을 예방, 보호하고 아동의 안전 환경 조성을 돕는 ‘아이CU’ 프로그램을 비롯한 주요 아동 친화경영 활동 및 성과, 통계 등이 종합적으로 담겼다.
회사 측에 따르면 ‘아이CU’의 미아보호 신고시스템을...
BFG리테일 관계자는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등으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족 단위로 밥을 먹는 횟수가 많아졌고 반찬이나 음식을 만드는 잦은 수고를 덜기 위해 편의점에서 반찬을 많이 찾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반찬류 매출은 가족주택가 입지에서 36.4%로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다음으로 원룸 및 오피스텔 14.2%로 절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4월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인 ‘카페25’에 사용되는 컵과 뚜껑, 컵홀더 등에 100% 친환경 소재를 도입했다. 지난해 종이 빨대와 컵음료에 ‘카페25’ 로고를 인쇄하지 않고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변경한 데에 이은 조치다. ‘카페 25’ 전용컵은 일반 종이컵과 달리 수용성 코팅으로 제작돼 100% 재활용이 가능하다.
‘세븐카페’...
이후 유상감자와 액면분할 등을 거치며 보유 주식 수의 변동은 있었지만 홍석조 회장이 BFG리테일 지분에 투자한 금액은 150억원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재 보유 지분이 860만여주에 이르고 공모가가 4만1000원 선에서 결정된 점을 감안하면 현재의 지분가치는 3500억원이 넘는다. 추정 취득가액과 비교하면 23배에 이르는 금액이다.
특히 BGF리테일은 홍석조...
BFG리테일은 신주 발행이 아닌 구주 매출로 상장한다. 이번에 시장에 나온 구주는 일본훼미리마트가 보유 중인 25%(616만여주)다. 이에 따라 홍 회장과 친인척 등 최대주주 측 지분율이 기존 65.9%에서 변함없지만 회사 경영에 상당한 지배력을 행사하던 2대주주인 일본훼미리마트와는 결별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이번 상장을 통해 홍 회장은 독립된 총자산...
BFG리테일이 ‘2세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BGF리테일은 12일 서울 삼성동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홍석조 회장의 장남 홍정국(32·사진) 경영혁실장을 등기이사에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홍 실장은 지난 6월 1일 BGF리테일에 합류했다. 홍 실장은 미국 스탠포드대 경제학 학사 및 산업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2010년 보스팅컨설팅그룹 코리아에 몸...
BGF리테일은 1990년 10월 일본 훼미리마트와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서울 가락동에 훼미리마트 1호점을 개점한 이래 현재 점포수 7281개, 매출액 2조6000억원대로 업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BFG는 편의점 상호를 변경하면서 라이선스사인 일본 훼미리마트와의 지분 관계도 청산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BGF는 홍석조 회장이 35.02%, 일본 훼미리마트가 23.48%의 지분을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