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시장에서 PF-ABCP 및 PF-AB전단채 등의 발행이 어려워지면 증권회사 및 부동산 PF 시행사의 자금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해 4분기 채권시장 금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한전채의 대규모 발행으로 수급 쏠림현상이 나타나 상당수 PF-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 및 PF-AB전단채가 차환 발행되지 못했으며 이에 따라 PF 사업장이 자금 경색을 겪은 것이 대표적인...
공문주 유안타증권 연구원 20일 ‘PF 금융 구조 크레딧 리스크 요인 분석’ “기초자산 위험 확대 시 유동성 문제 재발도…금융기관 자산건전성 이어질 가능성”
증권사와 건설사가 신용 보강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기업어음(PF-ABCP)의 만기가 단기화돼 있어 변동성이 커 작은 계기로도 큰 충격을 발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공문주...
이에 금융당국은 지난해 11월 증권업계에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매입 등 대규모 유동성 지원에 나섰다. 당시 금융위는 증권사 보증 PF ABCP 매입 관련 지원 규모를 1조8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증권사 발행 기업어음(CP) 매입도 가속화했다. 즉, 유동성 지원 과정에서 부적절한 수준의 성과급을 챙긴 임직원이 있는지 살피겠다는 것이다.
금감원은 성과급이 과도하게...
한화투자증권과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지난달 중국 공기업 계열 국저에너지화공집단(CERCG) 자산유동화증권(ABCP) 부도 관련 부당이득반환 소송 2심에서 패소하면서 현대차증권, BNK투자증권, KEB하나은행 등에 약 560억 원을 물어야 한다는 판결을 받았다.
문제는 증권사별로 실적 저하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대응력이 차별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중소형 증권사들의...
특히 그는 “시장위기 시 여유 재원을 활용해 증권업권에 유동성 지원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해에 가동한 3조 원 규모의 유동성 지원과 PF-ABCP 매입프로그램, 증시안정펀드 출자 등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증권금융은 단기금융시장 자금경색에 대응해 지난해 7월 이후 증권사에 1조8000억 원의 장기 유동성을 공급하고, 10월 레고랜드 사태...
그는 “증권금융은 정부가 발표한 ‘23년 경제정책 방향’에 따라 시장위기 시 여유 재원을 활용해 증권업권에 유동성 지원을 계속해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해 가동한 3조 원 규모 유동성 지원과 PF-ABCP 매입프로그램, 증시안정펀드 출자 등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증권금융은 지난해 상반기 시장 상황별 증권사 유동성 공급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 기업어음(ABCP) 차환도 가능해졌고 금리도 낮아졌다”며 “더는 건설사 유동성 리스크 우려가 건설업종 주가 발목은 잡지 않는 모양”이라고 짚었다.
다만 김 연구원은 “미분양 리스크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올해 주요 건설사 분양 계획 중 도급 사업 비중은 업체별로 33(DL이앤씨)~50%(대우건설) 수준으로 높은 편”이라며 “시장...
이행 과제로는 △정상 PF사업장 대상 PF-ABCP 장기 대출 전환 시 보증 지원(주금공·HUG) △대주단 협약 개정으로 부실·부실 우려 PF 사업장을 자율적으로 정리 △필요 시 중견·중소 건설사 대상 보증·대출 등 정책자금 공급 확대 등을 담았다.
금감원은 개별 금융권역별로 관리되고 있는 부동산 PF 관리체계를 ‘사업장 단위’로 개편할 방침이다. 주택·물류...
레고랜드 사태 이후 PF(프로젝트파이낸싱) ABCP 미상환 여파로 인해 유동화 시장 얼어붙고,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라 MBS 발행금액이 대폭 줄어든 영향이다.
올해 전망도 밝지 않다. 실물경제 침체가 지속되고, 주요 경제지표와 시장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 특히 부동산 PF 유통화와 MBS 발행시장 감소세는 당분간 이어지고, 부실채권(NPL) 유동화 규모는...
한국은행에 따르면 당장 올해 상반기 만기가 돌아오는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만 35조 원에 육박한다. 이 중 32조 원이 1분기 내에 만기가 도래한다. 치솟는 금리에 부동산 시장마저 침체돼 이를 막을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다만 금융당국은 위험요소는 있지만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금융위원회는 부실우려가 있는 PF 사업장에 대한 재정비를...
또 1조 원 규모의 건설사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시행 등을 감안해 대기업 계열한도를 기존 40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늘린다.
금융위는 올해 1분기 중 발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시장상황에 맞는 유연하고 창의적인 정책 대응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관계부처뿐 아니라 금융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금융부문의 모든...
금융위는 PF 사업의 참여기관을 확대하고, 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등 자금조달 방식도 다양화할 계획이다.
특히 부실우려 PF 자산을 매입하는 펀드를 최대 1조 원 규모로 조성해 PF 사업장 정상화를 지원하다는 방침이다. 펀드 자금은 캠코와 민간이 함께 마련하게 된다. 금융위는 만약 추가 자금이 필요할 경우 펀드 규모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현...
안동현 교수는 “1분기엔 부동산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가, 2분기엔 회사채 차환발행이 몰려 있다. 가계부채 문제 역시 중산층까지 영끌을 통해 빚을 냈다. 거시정책 역시 미시적 대책들을 내놓을 수 있겠지만 글로벌 경기침체 때문에 판도를 바꾸긴 어렵다”며 “부동산과 가계부채의 연착륙을 유도하고 제3세계 등 수출 다변화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이중 일반 CP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은 증가했지만, 기타 ABCP는 감소했다. CP 잔액은 212조7993억 원으로 1년 새 25조8722억 원 줄었다.
단기 사채 발행액은 같은 기간 120조8806억 원 줄어 1122조5129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른 잔액은 72조9395억 원이다.
지난 12일 정부는 시장 안정 프로그램 지원 여력이 약 43조 원이라고 발표했다. 김 연구원은 “정책 자금으로 모든 만기 위험 채권을 다 차환할 수는 없으나 중소형 증권사 프로젝트파이낸싱(PF)-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차환 등 최소한 시장의 위기감을 사전적으로 차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최근 회사채·CP 금리 등 유동성 위기에 대해 "작년 말 증권업계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합의해 주신 ‘ABCP 매입 프로그램’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고 있다"며 "단기자금 시장은 안정화된 것으로 보이나, 협회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단기자금시장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했다.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
협회도 정부당국 및 유관기관과 긴밀히 공조해 단기자금시장 안정에 힘을 보태겠다"라며 "작년 말 증권업계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합의해 주신 ‘ABCP 매입 프로그램’이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도입, 펀드시장 활성화 등 자본시장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서...
국민은행 CD 5개월물 3000억 22bp 내린 3.67% 발행 여파연초 풍부한 자금사정+한발 늦은 CD고시 탓금통위 전에도 3.58%선에서 실거래…3.60% 내외까진 떨어질 것
가계 주택담보대출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자산유동화기업어음(PF-ABCP), 이자율스왑(IRS)의 준거금리인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 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 연초 풍부한 자금사정과 한발 늦은...
지난해 채권시장 금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높은 인플레이션 지속에 따른 미국의 정책금리 인상과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4분기 부동산 PF ABCP발 금융시장 불안 고조 등으로 국내 채권 금리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고채 3년물은 지난해 9월 22일 연간 금리 4.548%로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12월 말 3.722%로 마무리했다.
국채, 회사채 및...
12일 ‘금융시장 현황 점검회의’ 개최…올해 시장안정대책 논의 산은·기은 회사채·CP매입프로그램도 비우량회사채 중심으로 매입 ‘PF-ABCP단기→대출장기’ 전환 지원 사업자보증도 이달 중 신설
금융위원회가 채권시장안정펀드(이하 채안펀드)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12일에 열린 ‘금융시장 현황 점검 회의’에서 채안펀드의 지원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