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3 부동산 대책 발표로 주택시장이 주춤하는 가운데 수익형부동산이 여전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벗어나 있는 오피스텔, 생활형 숙박시설 등 수익형 부동산이 주택의 대체재로 ‘풍선효과’를 누리는 것이다.
25일 한국감정원 자료에 따르면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 상품인 오피스텔은 지난해 8.2 대책 이후 거래 물량이
잇따른 대책으로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주춤하는 가운데 정부가 집값이 다시 고개를 들 경우 추가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나올만한 규제가 대부분 동원된 상황에서 정부가 추가 대책을 강구할 경우 기존 대책의 강도를 그대로 강화하거나 ‘주택거래허가제’ 같은 특단의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동연 기획재정
9·13 부동산 대책에 따라 청약제도가 변경되자 분양을 앞둔 단지들이 줄지어 연기하고 있다. 이처럼 정부가 제도를 수시로 만지면서 시장 공급자들이 분양 시기를 잡지 못해 당초 예상된 분양 실적에 한참 못 미치는 상태다.
1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9·13대책의 후속 조치로 추첨제 물량의 75%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정하게 되면서 서울과 주요 지역의
올해 4분기 전국에서 9400여 실의 오피스텔이 분양 될 예정이다. 이는 수도권에서 1분기 1만8848실, 2분기 2만1775실, 3분기 1만3121실이 분양된 것과 비교하면 크게 줄어든 수치다.
14일 부동산 114에 따르면 4분기 전국에서 오피스텔은 총 9,406실이 분양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만 분양물량의 66%이상인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9·13대책과 9·21대책 이후 부동산 시장 과열 양상이 진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8년 국토부 국정감사’에 참석한 김 장관은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9·13 대책 이후 시장 현황에 관해 묻자 “집값 상승이 큰 폭으로 둔화됐다”며 이같이 답했다.
김 장관은 “9·13 대책은
투자목적으로 전세금을 끼고 주택을 구입하는 이른바 ‘갭투자’가 1년새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김상훈 자유한국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투기과열지구 자금조달계획서 분석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에서 거래된 매수건 가운데 ‘보증금을 승계 후 임대’하는 하겠다고 자금조달 계획서에 응답한 갭투자자의 비율이 56.1%로 나타났다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이제 주택시장은 세금 문제에 따라 판도가 달라질 것 같다.
지금까지는 위치가 중요했으나 앞으로는 보유세·양도세 등 세금이 적은 주택이 인기를 얻을 것이라는 소리다.
특히 종합부동산세 대상이 아닌 6억 원 또는 9억 원 미만 주택으로 매수세가 쏠릴 가능성이 많다.
정부가 종부세 강화와 함께 1주택자도 양도세 부담이 높아
은행에서 집값의 60% 넘게 빌린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150조 원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제윤경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은행들의 주담대 중 담보인정비율(LTV)이 60%를 넘는 대출은 지난해 말 기준 139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 금액은 주택금융공사 양도분(은행 계정의 약 10
한국의 가계빚 증가속도가 세계 최상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성장세는 둔화된 반면 규제를 피해 신용대출과 개인사업자대출, 전세대출 등이 늘어나는 풍선효과가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3일 국제결제은행(BIS)에 따르면 한국의 올 3월 말 기준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95.2%으로 집계됐다. 가계부채 규모가 국내 경제 규모와 거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아파트값이 요즘처럼 널뛰기를 한 적은 별로 없다. 최근 한두 달 사이에 2억~3억 원 급등하는 일이 벌어졌다. 자고 나면 아파트값이 몇 백만 원씩 올랐던 1980년대 말과 비슷한 모습이다.
반면 떨어질 때는 사정없이 추락한다. 일반적으로 몇 천만 원 떨어지는 것과 달리 일부 아파트는 한꺼번에 1억~2억 원이 빠진다.
왜 이
『최영진 대기자의 현안진단』
집값 문제는 추석 연휴 동안 주요 화두였다. 그중에서 서울 아파트 가격 향방에 관심이 모아졌다.
정부의 9.13대책과 공급 확대 방안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은 계속 상승할 것이라는 시각이 의외로 강했다. TV 토론에 나온 전문가들의 의견도 그랬다. 강남권 공급 대책이 미흡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 사람은 물론 전국 각지에
최근 부동산 시장을 달군 '똘똘한 한채' 흐름이 소강되고, 거래량도 다시 완연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채상욱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0일 "지난해 8.2대책에서 언급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가 올해 4월 시행된 후 전국, 서울지역 주택 매매거래량이 지난해 대비 감소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며 "반면 전세, 월세를 포함한 임차 거래량은 전년 대비 증
KB증권은 건설업에 대해 9.13 부동산 대책으로 인한 주가 하락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장문준 KB증권 연구원은 14일 “문재인 정부 출범 후 8번째로 발표된 9.13 부동산 대책은 세제와 금융 등이 망라한 고강도 규제”라며 “이번 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에 안정이 오지 않는다면 추가 대책이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장 연구원은 “강력한
현장 중개업소들은 9·13 부동산 대책이 주택시장 매매 거래를 원천 봉쇄하고 더 나아가 반월세 시장에 풍선 효과를 일으켜 오히려 서민을 힘들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반면 일각에선 이런 대책이 먼저 나왔다면 지금 같은 집값 급등세를 미리 막을 수 있었다는 의견이다.
13일 현장 중개업소들은 9·13 대책이 투기 수요를 막고 실수요자 보호에 긍정적인
9·13 부동산대책에 대해 전문가들은 "8·2 대책 이상의 고강도 규제책"이라고 평가했다.
13일 정부는 종부세 인상 및 과세 대상 확대, 다주택자 신규 주택담보대출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대책이 지난해 발표한 8·2 대책보다 규제 강도가 더 크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박원갑 KB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사상 처음으로 800조원을 돌파했다. 아울러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도 1000조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최근 부동산값 폭등이 사회이슈화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구입이나 전세자금마련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이 지난해 정부의 8·2대책 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휴가철에 따라 마이너스통장대출 등 신용대출도 급증했다.
12일 한국
8월 법원 경매 시장이 낙찰가율과 평균응찰자수가 반등하는 등 이번달 들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8월 전국 평균 낙찰가율은 72.2%로 전월대비 1.8%p 상승했다. 6월부터 하락한 낙찰가율은 지난달 70.4%로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8월 들어 회복했다.
용도별로는 지난 7월 올 들어 가장 저조했던 토지 낙찰가율이
국토교통부는 지난 달 27일 기습적으로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지난해 8.2대책을 내놓은 지 1년여 만이다.
이번 규제는 최근 서울과 일부지역의 집값 오름세에 대한 후속 대책으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 조정대상지역을 추가 지정해 단기적인 투기 수요 유입 차단 및 시장 안정을 취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반면 이번에도 지난 해와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6일 문재인 정부에 대해 “경제에서는 무모하고 무능하며 정치에서는 무책임한 정부로 규정할 수바에 없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연설에서 “1년 4개월 동안 문재인 정부는 경제정책에선 시장과 싸우는 실험적인 정책을 남발하는 무모함을 보였고, 정국의 여러 갈등 현안들에서는 책임지는 정치 대신 뒤로
정부가 정제되지 않은 부동산 정책을 중구난방식으로 쏟아내면서 집값을 잡기는커녕 과열된 시장의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다. 그린벨트 해제를 통한 주택공급 확대와 임대주택사업자 세제 혜택 축소,종합부동산세 강화, 1주택자의 양도세 비과세 실거주 요건 강화 등 부동산 대책이 하루가 멀다 하고 나오지만 서울과 일부 수도권 집값은 되레 오르는 상황이다.
5일 국토